2009.04.30

MySQL 미래 불안으로 주목받는 큐브리드?

편집부 | CIO

썬에 인수됐던 MySQL이 오라클의 품에 떨어지면서 국내 기반을 둔 오픈소스 업체인 큐브리드와 다우기술이 손을 잡고 국내에 선보인 포스트레스큐엘(PostgreSQL) 기반 엔터프라이즈DB 제품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리눅스와 MySQL, 아파치, PHP의 탄탄한 조합 구조에 이들 오픈소스 DBMS가 끼어들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 것.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오라클이 MySQL을 얻게 되면서 MySQL의 미래에 대한 전망들이 엇갈리고 있다”고 전하고 “특히 오라클이 MySQL의 기능을 더 이상 업그레이드 하지 않을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 활용해온 인터넷 업계는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만큼 국내 MySQL 사용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는 것.

 

지난 11월 22일 국내 DBMS로서는 처음으로 오픈 소스 정책을 선언한 큐브리드는 4월 29일자를 기준으로 다운로드 수가 4만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큐브리드는 개발자 확산의 주요 지표로 제품 다운로드 수와 개발자 확보율을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제품의 다운로드 수를 올해 상반기에는 매달 2천건씩, 하반기에는 매달 3천건씩, 연간 2만8천건을 목표하고 있다. 이는 2006년 6월 무료 라이선스 선언 이후, 지난 2년 반 동안 3만 여건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진 것을 감안하면, 매우 공격적인 목표였다.

 

하지만 이런 공격적인 목표가 목표에 머물지 않고 점차 현실이 되고 있다. 큐브리드는 최근 2분기 들어서면서 매달 다운로드 수가 일 평균 100여건씩 4월 한달 동안에만 약 3천 건을 상회하면서 목표이상을 달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큐브리드 제품 다운로드 추이(2008~현재)>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이사는 “지난해 11월 오픈 소스 선언 이후, 5개월여 동안 개발자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왔고, 이러한 노력들이 가시적으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최근 오픈소스 관련 세미나의 설문조사에서도 향후 DBMS대안으로 전체 인원의 33%이상이 큐브리드를 고려한다는 결과가 나오는 등 큐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큐브리드는 제품의 다운로드 급증의 요인이 개발자 중심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큐브리드를 기반으로 한 활발한 응용 프로그램과의 연계로 분석하고, 앞으로도 개발자 중심의 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기술 지원 인력들이 탄탄히 버티고 있고, 제품 자체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어 MySQL의 대체제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우기술도 엔터프라이즈 DB 관련 개발자 행사를 기획하면서 국내 개발자들에게 한발 다가서고 있다. 유니텔 시스템을 오라클에서 엔터프라이즈 DB로 교체한 만큼 유사한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MySQL과 오라클 제품의 대항마를 자신하면서 등장한 두 오픈소스 DBMS 업체들이 고객들에게 얼마나 다가설 수 있을지도 주목되는 한 해다.

 

* 이 기사는 IDG Korea의 제휴사인 블로터닷넷에서 제공한 콘텐츠입니다. 이 기사에 대한 저작권은 블로터닷넷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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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MySQL 미래 불안으로 주목받는 큐브리드?

편집부 | CIO

썬에 인수됐던 MySQL이 오라클의 품에 떨어지면서 국내 기반을 둔 오픈소스 업체인 큐브리드와 다우기술이 손을 잡고 국내에 선보인 포스트레스큐엘(PostgreSQL) 기반 엔터프라이즈DB 제품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리눅스와 MySQL, 아파치, PHP의 탄탄한 조합 구조에 이들 오픈소스 DBMS가 끼어들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 것.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오라클이 MySQL을 얻게 되면서 MySQL의 미래에 대한 전망들이 엇갈리고 있다”고 전하고 “특히 오라클이 MySQL의 기능을 더 이상 업그레이드 하지 않을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 활용해온 인터넷 업계는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만큼 국내 MySQL 사용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는 것.

 

지난 11월 22일 국내 DBMS로서는 처음으로 오픈 소스 정책을 선언한 큐브리드는 4월 29일자를 기준으로 다운로드 수가 4만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큐브리드는 개발자 확산의 주요 지표로 제품 다운로드 수와 개발자 확보율을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제품의 다운로드 수를 올해 상반기에는 매달 2천건씩, 하반기에는 매달 3천건씩, 연간 2만8천건을 목표하고 있다. 이는 2006년 6월 무료 라이선스 선언 이후, 지난 2년 반 동안 3만 여건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진 것을 감안하면, 매우 공격적인 목표였다.

 

하지만 이런 공격적인 목표가 목표에 머물지 않고 점차 현실이 되고 있다. 큐브리드는 최근 2분기 들어서면서 매달 다운로드 수가 일 평균 100여건씩 4월 한달 동안에만 약 3천 건을 상회하면서 목표이상을 달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큐브리드 제품 다운로드 추이(2008~현재)>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이사는 “지난해 11월 오픈 소스 선언 이후, 5개월여 동안 개발자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왔고, 이러한 노력들이 가시적으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최근 오픈소스 관련 세미나의 설문조사에서도 향후 DBMS대안으로 전체 인원의 33%이상이 큐브리드를 고려한다는 결과가 나오는 등 큐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큐브리드는 제품의 다운로드 급증의 요인이 개발자 중심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큐브리드를 기반으로 한 활발한 응용 프로그램과의 연계로 분석하고, 앞으로도 개발자 중심의 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기술 지원 인력들이 탄탄히 버티고 있고, 제품 자체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어 MySQL의 대체제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우기술도 엔터프라이즈 DB 관련 개발자 행사를 기획하면서 국내 개발자들에게 한발 다가서고 있다. 유니텔 시스템을 오라클에서 엔터프라이즈 DB로 교체한 만큼 유사한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MySQL과 오라클 제품의 대항마를 자신하면서 등장한 두 오픈소스 DBMS 업체들이 고객들에게 얼마나 다가설 수 있을지도 주목되는 한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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