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에게 나쁜 소식을 전하는 방법

Mitch Betts | Computerworld 2011.03.08

로버트 플래닛은 최근 부모님이 입원한 요양원의 의사와 간호사들에게서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나쁜 뉴스를 CEO에게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팁이 그것이다.

 

플래닛은 "요양원에는 나쁜 소식이 많게 마련이다. 이곳에서는 나쁜 소식들이 직설적이지만 사려깊게전달된다. 근심을 완화시키고 고통을 줄여줄 수 있도록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

 

마이애미 대학 경영자 과정의 컴퓨터 정보 시스템 부문 부교수인 플래닛은, CIO들이 CEO에게 레거시 시스템의 중단 임박과 같은 소식을 전해야 하는 경우 등에서 이러한 기술이 적용될 만하다고 언급했다.  플래닛은 블로그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전화기를 꺼놔라. 의사들의 경우 급박한 상황으로 인해 민감한 미팅에서 통화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나쁜 소식은 산만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나의 아젠다 아래 하나의 아이템이 충분한 시간을 두고 논의될 수 있도록 하라.

 

-비즈니스 지원군을 확보하라. 해당 문제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받는 부서라면 더욱 좋다. 그리고 기술적인 문제를 논하기보다는 비즈니스 상의 문제에 대해 논하라.

 

플래닛은 마지막으로 CEO에게 명확한 다음 단계과 즉각적인 실행 계획을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과정을 통해 CEO는 해당 작업을 필수 리스트에 삽입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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