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 하이마트 전지점과 콜센터 UC 환경으로 구현

편집부 | IDG Korea 2010.03.17

인성정보가 하이마트 본사 및 전국 전지점에 IP 텔레포니 환경을 구현하고 콜센터를 재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이마트 프로젝트는 대치동 본사를 포함하여 전국 300개 지점에 3,000여 대의 IP 텔레포니를 공급하고, 콜센터 또한 IP 환경으로 구현하여 본사와 지점, 콜센터를 연동하는 것으로 5월말 구축 완료될 예정이다.

 

하이마트는 전 영업점에 시스코 IP 텔레포니 시스템을 도입하여 영업점 호집중화를 통해 콜센터와 지점간의 자유로운 호 분배와 데이터 연동을 가능하게 해, 콜센터와 본/지점간의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CRM, FAX, SMS 등 기존 시스템과 연계한 상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IP-IVR을 통해 고객정보를 입력받아 시간의 지연없이 즉각적인 고객 상담을 가능케 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음성, 이메일, 웹, 비디오, 3G 영상폰 등 다양한 고객접촉 채널 통합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스템 관리 측면에서도 다양한 유형별 콜 처리 프로세스 수립 정책을 수립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해당 콜의 처리 상태와 콜 통계가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 제공되어 시스템을 운영함에 있어 한결 편리해진다. 또한, IP 기반의 중앙집중식 관리가 가능해져 IT 환경에 대한 유지보수가 이전보다 간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성정보 원종윤 사장은 “무엇보다도 소비자에 대한 섬세한 서비스가 요구되는 가전 유통시장에서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인성정보의 UC 기술력을 확인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인성정보는 동양종합금융증권, 대신증권, 교보증권, 푸르덴셜투자증권, HMC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구, 굿모닝신한증권)의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제1금융권인 하나은행, 우리은행 UC 프로젝트를 구축한 바 있다. 현재는 대한항공 전세계 지점을 UC 환경으로 만드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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