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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폰 업데이트 문제 인정

Nancy Gohring | IDG News Service 2011.05.02

일부 윈도우 폰 7 사용자에게 두 가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방해하는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해, 2월부터 시작된 업데이트 모험기에 새로운 내용이 추가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내 일부 삼성 포커스 사용자가 아직 포커스 업데이트에 대한 통지를 받지 못한 것을 인정했다. 윈도우 폰 블로그에 올라온 질문에 답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인 마이클 스트로는 "상황에 대해 조사하고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아직 보고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포럼에서는 업데이트 통지를 받지 못한 일부 포커스 사용자는 최근에 휴대폰의 버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즉, REV 1.3 버전의 사람들은 업데이트 통지를 받았고, REV 1.4는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

 

스트로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유럽에서 사용되는 옴니아 7에 업데이트를 통보하는 것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스트로는 "옴니아 7 모델에 업데이트 패키지에 관련해 기술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며, "수리와 테스트 작업은 거의 끝나가, 기술 팀은 곧 업데이트 내용을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윈도우 7 휴대폰 단말기에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보내려는 시도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를 괴롭히는 문제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월부터 매끄러운 업데이트 과정을 만들기 위해 설계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일부 삼성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금방 내리고 말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잘라내기와 붙여넣기 기능을 추가한 노도(NoDo)로 알려진 첫 업데이트 기능을, 유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 연기했다. 이제는 동시에 소프트웨어를 두 개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과정에 대해 밝힌 것에 따르면, 미국에서 HTC 서라운드를 제외한 모든 휴대폰에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업데이트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전 세계에 배포되고 있다. Nancy_Gohring@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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