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와 소니 신형 게임기, 2014년 이후에나 등장?

Pete Davison | CIO 2011.04.22

차세대 X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콘솔이 2014년 이후에나 등장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게임 전문 웹진인 코타쿠는 익명의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내부관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가 신형 게임기 출시와 관련해 일정을 상호 조율하고 있다면서 현재의 플랫폼에 좀더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신제품의 하드웨어 구성품을 결정하지도 않았다는 주장도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구식 하드웨어를 통해 수익안정화를 꾀할지, 손실을 감수하고 새로운 콘솔을 출시할지를 아직 고민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

 

과거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구식 기술에 안주하고 있는 사이 닌텐도는 새로운 기술을 채택한 하드웨어를 통해 큰 수익을 거뒀던 바 있다.

 

빌리 피전 애널리스트는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치킨 게임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전문가 마이클 패처는 반면 양사가 원하는 것은 적당한 가격대에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라며 "이들은 600달러에 신제품을 출시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2TB 하드웨어와 최신 프로세서, 환상적인 그래픽을 탑재한 신제품이 400달러에 출시되는 시기는 2014년 정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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