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5

유튜브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변환하는 3가지 도구

Lan Paul | PCWorld
유튜브에서 음악만 듣고 다니는 사용자들이 실망할 만한 한 가지 소식이 있다. 인기를 구가했던 크롬 확장 프로그램인 스트림어스(Streamus)가 지난 14일(현지 시각)부로 크롬 웹스토어에서 내려갔기 때문이다. 스트림어스의 개발자인 션 앤더슨에 문의한 결과, 현재 사용자는 계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스트림어스의 데이터베이스는 계속 유지된다.

만약 스트림어스의 서비스가 종료된다면, 여기 대안적으로 사용할 만한 3가지 앱을 사용해보길 추천한다.

스트림어스에 무슨 일이?
유튜브의 서비스 정책을 준수하지 않은 스트림어스의 서비스가 앱 스토어에서 내려가게 됐다. 비디오와 광고를 보여줘야 한다는 유튜브의 TOS 정책을 따라야 하고, 비디오에서 오디오 부문만 출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제 스트림어스라는 구원투수가 사라졌으니, 유튜브의 비디오 중심의 인터페이스에 의존하는 대신 음악 스트리밍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스트림스퀴드(StreamSquid)
매우 간결한 디자인의 스트림스퀴드 웹사이트는 유튜브를 스트림어스와 같은 무료 음악 서비스로 변환해준다. 차이점이라면 스트림스퀴드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것과 유튜브의 정책을 준수하기 위해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작은 비디오 재생 화면을 띄운다는 점이다.

홈페이지에는 많은 재생목록이 생성돼 있는데, 락 클래식, 빌보드 탑 100, 오늘 가장 많이 재생된 곡과 같은 것들을 바로 들을 수 있다. 자동으로 재생목록을 바꾸는 테마형 인터넷 방송국도 들을 수 있다.

여러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하나의 앨범으로 만들어진 비디오도 찾을 수 있으며,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에 가입하면 자신만의 재생목록도 만들어볼 수 있다.

와이디(Whyd)
와이디와 스트림스퀴드 사이에는 유사점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데, 조금 더 단정하다는 느낌이 든다. 와이디 계정을 만들어서 로그인하면 초기 화면과는 다소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을 선택하라는 질문을 받는다. 그런 다음 음악 애호가(music lovers)라는 다른 회원들을 자동으로 팔로우하는 화면으로 이동한다. 원하지 않는 회원이 있으면 언팔(unfollow)한다. 맨 마지막 단계에서는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의 좋아하는 음악을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브라우저(크롬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이나 북마크를 추가할 수 있다.

모든 단계를 마치면, 첫 번째 단계에서 팔로우한 사람들의 선택 곡이 포함된 라이브 재생목록으로 이동한다. 와이디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트랙을 들을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아이폰용 앱으로도 와이디를 이용해볼 수 있다.

와이디는 각각의 유튜브 비디오를 재생하는데, 비디오를 끌 수 있는 토글버튼이 있으며, 다른 탭에서 브라우징하더라도 음악은 계속해서 들을 수 있다.

유튜브의 정책때문에 스트림어스의 서비스가 내려갔던 것을 고려해본다면, 와이디나 스트림스퀴드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더라도 놀랄 일은 없을 것 같다.

토치 브라우저(Torch browser)

미디어 콘텐츠 중독자를 위한 크로미엄 기반의 브라우저인 토치는 토치 뮤직(Torch Music)이라는 유튜브 기반의 음악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론, 토치 뮤직만을 이용하기 위해 또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토치 뮤직은 웹으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다른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토치 뮤직도 트랙마다 비디오를 작은 화면으로 표시하면서 오디오를 들을 수 있다.

탈 유튜브
만약 토치, 스트림스퀴드, 와이디와 같은 아이디어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무료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광고를 탑재한 구글 플레이 뮤직, 판도라, 스포티파이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물론, 잘 알다시피 한국에서는 모두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스트림어스가 현재 앱스토어에서 내려갔지만, 아직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앤더슨은 사운드클라우드에 친화적인 서비스로 다시 찾아온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운드클라우드의 정책이 유튜브보다 더 강력하다는 것을 본다면, 무모한 계획일 수도 있다. 앤더스는 언젠가 크롬 앱에서 독립한 스트림어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2015.07.15

유튜브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변환하는 3가지 도구

Lan Paul | PCWorld
유튜브에서 음악만 듣고 다니는 사용자들이 실망할 만한 한 가지 소식이 있다. 인기를 구가했던 크롬 확장 프로그램인 스트림어스(Streamus)가 지난 14일(현지 시각)부로 크롬 웹스토어에서 내려갔기 때문이다. 스트림어스의 개발자인 션 앤더슨에 문의한 결과, 현재 사용자는 계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스트림어스의 데이터베이스는 계속 유지된다.

만약 스트림어스의 서비스가 종료된다면, 여기 대안적으로 사용할 만한 3가지 앱을 사용해보길 추천한다.

스트림어스에 무슨 일이?
유튜브의 서비스 정책을 준수하지 않은 스트림어스의 서비스가 앱 스토어에서 내려가게 됐다. 비디오와 광고를 보여줘야 한다는 유튜브의 TOS 정책을 따라야 하고, 비디오에서 오디오 부문만 출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제 스트림어스라는 구원투수가 사라졌으니, 유튜브의 비디오 중심의 인터페이스에 의존하는 대신 음악 스트리밍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스트림스퀴드(StreamSquid)
매우 간결한 디자인의 스트림스퀴드 웹사이트는 유튜브를 스트림어스와 같은 무료 음악 서비스로 변환해준다. 차이점이라면 스트림스퀴드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것과 유튜브의 정책을 준수하기 위해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작은 비디오 재생 화면을 띄운다는 점이다.

홈페이지에는 많은 재생목록이 생성돼 있는데, 락 클래식, 빌보드 탑 100, 오늘 가장 많이 재생된 곡과 같은 것들을 바로 들을 수 있다. 자동으로 재생목록을 바꾸는 테마형 인터넷 방송국도 들을 수 있다.

여러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하나의 앨범으로 만들어진 비디오도 찾을 수 있으며,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에 가입하면 자신만의 재생목록도 만들어볼 수 있다.

와이디(Whyd)
와이디와 스트림스퀴드 사이에는 유사점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데, 조금 더 단정하다는 느낌이 든다. 와이디 계정을 만들어서 로그인하면 초기 화면과는 다소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을 선택하라는 질문을 받는다. 그런 다음 음악 애호가(music lovers)라는 다른 회원들을 자동으로 팔로우하는 화면으로 이동한다. 원하지 않는 회원이 있으면 언팔(unfollow)한다. 맨 마지막 단계에서는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의 좋아하는 음악을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브라우저(크롬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이나 북마크를 추가할 수 있다.

모든 단계를 마치면, 첫 번째 단계에서 팔로우한 사람들의 선택 곡이 포함된 라이브 재생목록으로 이동한다. 와이디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트랙을 들을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아이폰용 앱으로도 와이디를 이용해볼 수 있다.

와이디는 각각의 유튜브 비디오를 재생하는데, 비디오를 끌 수 있는 토글버튼이 있으며, 다른 탭에서 브라우징하더라도 음악은 계속해서 들을 수 있다.

유튜브의 정책때문에 스트림어스의 서비스가 내려갔던 것을 고려해본다면, 와이디나 스트림스퀴드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더라도 놀랄 일은 없을 것 같다.

토치 브라우저(Torch browser)

미디어 콘텐츠 중독자를 위한 크로미엄 기반의 브라우저인 토치는 토치 뮤직(Torch Music)이라는 유튜브 기반의 음악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론, 토치 뮤직만을 이용하기 위해 또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토치 뮤직은 웹으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다른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토치 뮤직도 트랙마다 비디오를 작은 화면으로 표시하면서 오디오를 들을 수 있다.

탈 유튜브
만약 토치, 스트림스퀴드, 와이디와 같은 아이디어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무료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광고를 탑재한 구글 플레이 뮤직, 판도라, 스포티파이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물론, 잘 알다시피 한국에서는 모두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스트림어스가 현재 앱스토어에서 내려갔지만, 아직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앤더슨은 사운드클라우드에 친화적인 서비스로 다시 찾아온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운드클라우드의 정책이 유튜브보다 더 강력하다는 것을 본다면, 무모한 계획일 수도 있다. 앤더스는 언젠가 크롬 앱에서 독립한 스트림어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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