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8

신세대들의 음악공간, "마이스페이스, 아이튠스, P2P가 대세"

Melissa Chang | Industry Standard
“어렸을 때 어떻게 음악을 들었나?”라는 질문에 대부분은 45s, LP, CD, 또는 라디오나 클럽 DJ들을 통해 음악을 접해 왔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사람들은 기존의 음반 산업을 지탱해 왔던 위의 사업 모델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고 있다. 대신 신세대 젊은 이들은 새로운 툴과 기술을 이용해 음악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는 모양새다. 물론 근본적인 유행 유발 경로는 변함이 없다. 신세대들도 친구들을 통해, 그리고 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음악을 접하고 또 이를 이용해 유행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새로운 문화를 습득하는 미디어 채널, 음악 콘텐츠를 구매하는 방법 등이 변한 것 만은 사실이다.

NPD
그룹이 공개한 보고서 “어린이들과 디지털 콘텐츠 (Kids & Digital Content)”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의 범주 상에 껴 있는 9세에서 14세 사이의 아동들 중 70%가 매 달에 한 번 이상 디지털 음악을 다운받는 것으로 조사 됐다. NPD에서 내놓은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한 해 동안 CD 구매 고객이 무려 100만 명 이상 감소했다. 그리고 CD 판매의 급감의 주된 원인은 바로 이들 청소년들이 CD 구매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2007년 한 해 동안 단 한 장의 CD도 사지 않은 청소년들의 비율이 48%에 이른다. 이는 2006년도 수치인 38%와 비교해도 상당히 증가한 수치임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이들의 음악적 취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예전과 다를 바가 없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과거 기성 세대들과 마찬가지로, 친구나 가족, 그리고 미디어에 의해 그들의 음악적 선호도가 좌우되는 것으로 조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존의 문화와 차별화 되는 점이 있다면, 바로 음악적 취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조차도 점점 온라인화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미국 내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소통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이외에도 순수하게 음악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소셜 음악 사이트들도 이들 사이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이트들을 예로 들자면, 라스트닷에프엠 (Last.fm), 판도라(Pandora), 아이라이크(iLike), 그리고 아이밈(Imeem) 등을 들 수 있다. 또 하나의 강력한 경쟁자 중 하나였던 소셜 음악 사이트 소셜닷에프엠 (social.fm)은 안타깝게도 지난 달 사업 종료를 결정했다. 온라인 음반 산업이 아직 전반적으로 성숙되지 않은 이 때, 어떤 소셜 음악 사이트가 장기적으로 살아남을지는 미지수다.

현재까지는 마이스페이스가 소셜 음악 사이트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NDP에 의하면 전체 청소년 사용자 중 16%가 마이스페이스를 사용하고 있고 , 음악 공유 사이트 순위에서도 3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음악 공유 서비스는 아이튠스 다운로드 서비스에 비하면 아직 그 규모가 협소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설문 조사 과정에서 음악을 다운 받는다고 응답한 청소년들 중 무려 49%가 아이튠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AP0574.JPG
아이튠스는 모든 연령 층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디지털 음악 스토어다. 물론 이와 같은 아이튠스의 대약진은 아이팟 대박 행진의 후광을 입은 것임을 부인할 수는 없다. 파이퍼 제프리(Piper Jaffray)는 보고서 “청소년을 통해 보는 주식(Taking Stock With Teens)”에서 MP3를 보유하고 있는 청소년 중 86%가 모두 아이팟 시리즈 중 한 개 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디지털 음악 플레이어(PDMP)를 보유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수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NDP의 또 다른 보고서 “어린이와 소비자 가전 IV”에 의하면 PDMP에 대한 보유율이 지난 3년 간 4%에서 28%로 무려 7배 가까이 뛴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PDMP 보유율은 2년 연속으로 두 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10% 이상 상승하며 강력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와 같이 합법적인 다운로드 사이트를 통해 음악을 구매하는 청소년들의 수도 급증하고 있지만, 불법적인 P2P 파일 공유 프로그램들을 이용해 무료로 음악을 주고 받는 청소년들의 수도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NDP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공유하는데 있어 두 번째로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라임와이어(Limewire) 파일 공유 서비스를 선정했다. 실제로 연구에 참가한 9세에서 14세 사이의 아이들 중26%가 라임와이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P2P 파일 공유에 참가하는 미국인들의 비율이 작년부터 19% 선에서 정체되어 있는 반면, P2P 음악 공유 시장 규모는 청소년 유입효과로 인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8.08.18

신세대들의 음악공간, "마이스페이스, 아이튠스, P2P가 대세"

Melissa Chang | Industry Standard
“어렸을 때 어떻게 음악을 들었나?”라는 질문에 대부분은 45s, LP, CD, 또는 라디오나 클럽 DJ들을 통해 음악을 접해 왔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사람들은 기존의 음반 산업을 지탱해 왔던 위의 사업 모델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고 있다. 대신 신세대 젊은 이들은 새로운 툴과 기술을 이용해 음악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는 모양새다. 물론 근본적인 유행 유발 경로는 변함이 없다. 신세대들도 친구들을 통해, 그리고 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음악을 접하고 또 이를 이용해 유행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새로운 문화를 습득하는 미디어 채널, 음악 콘텐츠를 구매하는 방법 등이 변한 것 만은 사실이다.

NPD
그룹이 공개한 보고서 “어린이들과 디지털 콘텐츠 (Kids & Digital Content)”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의 범주 상에 껴 있는 9세에서 14세 사이의 아동들 중 70%가 매 달에 한 번 이상 디지털 음악을 다운받는 것으로 조사 됐다. NPD에서 내놓은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한 해 동안 CD 구매 고객이 무려 100만 명 이상 감소했다. 그리고 CD 판매의 급감의 주된 원인은 바로 이들 청소년들이 CD 구매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2007년 한 해 동안 단 한 장의 CD도 사지 않은 청소년들의 비율이 48%에 이른다. 이는 2006년도 수치인 38%와 비교해도 상당히 증가한 수치임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이들의 음악적 취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예전과 다를 바가 없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과거 기성 세대들과 마찬가지로, 친구나 가족, 그리고 미디어에 의해 그들의 음악적 선호도가 좌우되는 것으로 조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존의 문화와 차별화 되는 점이 있다면, 바로 음악적 취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조차도 점점 온라인화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미국 내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소통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이외에도 순수하게 음악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소셜 음악 사이트들도 이들 사이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이트들을 예로 들자면, 라스트닷에프엠 (Last.fm), 판도라(Pandora), 아이라이크(iLike), 그리고 아이밈(Imeem) 등을 들 수 있다. 또 하나의 강력한 경쟁자 중 하나였던 소셜 음악 사이트 소셜닷에프엠 (social.fm)은 안타깝게도 지난 달 사업 종료를 결정했다. 온라인 음반 산업이 아직 전반적으로 성숙되지 않은 이 때, 어떤 소셜 음악 사이트가 장기적으로 살아남을지는 미지수다.

현재까지는 마이스페이스가 소셜 음악 사이트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NDP에 의하면 전체 청소년 사용자 중 16%가 마이스페이스를 사용하고 있고 , 음악 공유 사이트 순위에서도 3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음악 공유 서비스는 아이튠스 다운로드 서비스에 비하면 아직 그 규모가 협소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설문 조사 과정에서 음악을 다운 받는다고 응답한 청소년들 중 무려 49%가 아이튠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AP0574.JPG
아이튠스는 모든 연령 층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디지털 음악 스토어다. 물론 이와 같은 아이튠스의 대약진은 아이팟 대박 행진의 후광을 입은 것임을 부인할 수는 없다. 파이퍼 제프리(Piper Jaffray)는 보고서 “청소년을 통해 보는 주식(Taking Stock With Teens)”에서 MP3를 보유하고 있는 청소년 중 86%가 모두 아이팟 시리즈 중 한 개 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디지털 음악 플레이어(PDMP)를 보유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수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NDP의 또 다른 보고서 “어린이와 소비자 가전 IV”에 의하면 PDMP에 대한 보유율이 지난 3년 간 4%에서 28%로 무려 7배 가까이 뛴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PDMP 보유율은 2년 연속으로 두 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10% 이상 상승하며 강력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와 같이 합법적인 다운로드 사이트를 통해 음악을 구매하는 청소년들의 수도 급증하고 있지만, 불법적인 P2P 파일 공유 프로그램들을 이용해 무료로 음악을 주고 받는 청소년들의 수도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NDP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공유하는데 있어 두 번째로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라임와이어(Limewire) 파일 공유 서비스를 선정했다. 실제로 연구에 참가한 9세에서 14세 사이의 아이들 중26%가 라임와이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P2P 파일 공유에 참가하는 미국인들의 비율이 작년부터 19% 선에서 정체되어 있는 반면, P2P 음악 공유 시장 규모는 청소년 유입효과로 인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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