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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신설 자회사 경쟁력 확보 위해 ERP 구축 지원

편집부 | ITWorld 2016.07.05
현대중공업이 신설 자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ERP 솔루션 구축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강도 경영개선계획을 발표했으며, 그 일환으로 각 제품사업을 자회사로 분사하면서 독립경영 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현대중공업은 신설 자회사를 위한 ERP 시스템 구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면서, 이들이 체계적인 경영관리와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RP 시스템 선정은 분사에 따른 신설 자회사의 업무 변화 요소 최소화, ERP 시스템 구축/운용 비용 절감 등 여러 요소를 고려했으며 최종적으로 더존 ERP시스템을 선정했다. 향후 현대중공업에서 분사 예정인 추가 자회사 역시 통합적인 IT 정책 수립과 자회사 간 업무 표준화를 위해 더존 ERP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ERP 구축 범위는 인사, 회계, 원가 등 관리영역과 영업, 자재, 품질 등 물류영역이며, 이와 동시에 기존 운용 중인 기간계 시스템과 신 정보시스템 간 유기적인 연동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현대중공업은 신설 자회사에 ERP 구축이 완료되면 ▲구축 일정 단축에 따른 비용 절감 및 유지보수 비용 최소화 ▲신규 IT 정보인프라 확보를 통한 IT 통합관리 수준 향상 ▲전산 운영 TCO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신설 자회사별 특성과 규모에 맞는 표준화 된 정보시스템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는 현대중공업 신설 자회사의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신설 자회사의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6월 30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국내 IT전문기업인 더존비즈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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