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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부서에서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지원하는 간단한 방법

Galen M. Gruman | InfoWorld 2011.10.21
비즈니스 앱
직원 셀프 서비스를 위해 IT 부서가 할 수 있는 또 다른 일은 IT 부서가 선호하는 앱으로 연결되는 링크가 포함된 웹 페이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애플은 인기 있는 비즈니스 앱 목록이 나오는 아이튠즈 미니사이트를 만들었는데, 추천 앱을 찾기에 좋다.
 
아이튠즈에서 앱 아이콘을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고 메뉴에서 링크 복사(Copy Link)를 선택한다. 사용자가 iOS 기기에서 이 링크를 클릭하면 앱을 구입 또는 다운로드할 수 있는 아이튠즈 스토어로 이동된다. 이렇게 하면 IT 부서가 선호하는 도구(직원들이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했으면 하는 도구)를 사용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경우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과 권장 안드로이드 앱으로 연결되는 링크를 설정할 수 있다.
 
직원들에게 이런 권장 앱을 경비로 청구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쉽다. 아이튠즈에서 프린터로 출력하기 좋은 영수증을 이메일로 보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직접 앱 구입을 관리하고 싶다면 애플의 비즈니스 앱 스토어가 있다. 여기서 필수 및 권장 앱(앱 스토어에서 받을 수도 있고 회사를 위한 비공개 맞춤형 iOS 앱을 제작하는 개발업체로부터 받을 수도 있음)에 대한 중앙 청구 및 구매 추적을 설정할 수 있다.
 
특정 앱만 사용하도록 사용자를 제한하려면 정책을 사용하면 되지만, 이렇게 하면 개인 소유 기기를 업무에 사용하는 데 따르는 이점이 대부분 희석된다. IT 부서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iOS 기기를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대부분 이 기기를 사용하는 직원에게 가해지는 부담도 낮게 유지하리라고 생각한다. 요점은 이것저것 강제하는 것이 많을수록 지원 필요성도 커진다는 점이다.
 
문제 해결
iOS는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직관적이겠지만 처음부터 모든 것이 명확한 것은 아니다. 또한 어떤 기기든 항상 문제 해결은 필요하다. 암호 분실과 같은 부분에 대해 IT 지원은 관리를 위한 범용 시스템을 이미 갖추고 있어야 한다. 다음은 받을 가능성이 높은 몇 가지 질문으로, 자가 지원 FAQ의 일부분으로 알아두거나 고려하면 유익할 것이다.
 
- 아이클라우드는 이번 달에 출시되면 애플 ID 또는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통해 로그인한 사용자의 기기 설정을 자동으로 백업하게 된다. 이는 초기화된 시스템을 복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단, 앱 데이터는 아이클라우드에 백업되지 않는다. 아이튠즈는 아이튠즈를 통해 구입된 모든 앱과 미디어를 추적하므로 기기 데이터가 지워지거나 초기화된 경우 다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직원이 현재 기기를 분실한 경우 새 기기에 별도 비용 없이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아이튠즈는 사용자 데이터와 설정도 백업하므로 iOS 기기를 아이튠즈에 정기적으로 동기화하면 데이터가 모두 지워진 기기를 사용자 스스로 복원하거나 앱, 데이터 및 설정을 새 기기로 전송할 수 있다. iOS 5의 무선 백업은 이 백업 프로세스를 더욱 쉽게 해줄 것이다.
 
- iOS에는 눈에 보이는 파일 시스템이 없으므로(파일은 보안을 위해 앱 컨테이너 내에 저장됨) 사용자는 이메일에 항목을 첨부하거나 앱에 콘텐츠를 가져오는 방법에 대해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요령은 일단 콘텐츠부터 시작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려면 사진 앱으로 가서 사진을 선택한 다음 공유 메뉴를 사용해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대부분의 앱은 이 메뉴나 이와 비슷한 메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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