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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부서에서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지원하는 간단한 방법

Galen M. Gruman | InfoWorld 2011.10.21
구성 프로필 사용
정말 투자해야 할 곳은 프로비저닝 프로파일이다. 사용자 직접 구성 서비스를 배치할 때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애플의 프로비저닝 인증서는 XML 기반이므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생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MDM 도구로 생성할 수 있다. 맥 OS X 라이온 서버 역시 사용자별 또는 기기별로 인증서를 생성해 원격으로 설치하고, 액티브 디렉토리 또는 오픈 디렉토리 인프라에 연결해서 개인, 그룹, 기기, 기기 그룹에 대해 정책을 설정하고 적용할 수 있다. 
 
웹 인터페이스는 간소하며, 정책을 라이온 기반 맥에 적용할 수 있다. 이는 별도의 도구를 사용해야 함을 의미하지만, 블랙베리용으로 블랙베리 엔터프라이즈 서버(BES)를 사용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맥 OS X 라이온 서버는 MDM 도구보다 훨씬 더 저렴하고, 특히 라이온 서버의 정책이 필요한 부분을 모두 충족한다면 더욱 경제성이 높아진다(라이온 서버 비용은 라이온 기반 맥에서 업그레이드할 경우 50달러, 스노우 레퍼드 기반 맥에서 업그레이드할 경우 80달러임).
 
애플의 무료 아이폰 구성 유틸리티도 있다. 이 유틸리티는 OS X 라이온 서버 정책 관리자의 전신이다. 아이폰 구성 유틸리티는 윈도우(XP~7)와 맥(스노우 레퍼드와 라이온)에서 실행되는데, 많은 IT 조직에서 아마 라이온 서버를 선호할 것이다. 각 기기에 대해 프로파일을 만든 다음 프로파일을 USB를 통해 직접, 또는 사용자에게 이메일로 보내거나 웹 페이지에 파일을 배치하고 사용자가 링크를 열도록 하는 방법으로 기기와 동기화할 수 있다.
 
그러나 셀프 서비스 방식에서 정말 필요한 것은 각 사용자를 개별적으로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용자 유형을 위한 구성 프로파일을 만드는 일이다. 이것도 아이폰 구성 유틸리티에서 할 수 있다. 사이드바의 라이브러리 부분에서 구성 프로파일을 선택해 구성 프로파일을 만들고 새로 만들기(New)를 클릭한다. 여러 개의 창과 설정하려는 각 정책 또는 구성 유형이 표시된다. 하나씩 차례로 설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VPN 공유 비밀 자격 증명을 설정해서 본인 또는 사용자가 각 기기에서 수동으로 공유 자격 증명을 입력할 필요 없이 액티브 디렉토리에서 관리되는 자격 증명과 같은 본인의 자격 증명만 입력하도록 할 수 있다(기기가 분실되더라도 다른 사람이 VPN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어차피 본인 자격 증명을 입력하는 절차는 필요함). 
 
마찬가지로 익스체인지 서버 주소, 내부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를 위한 설정, LDAP 구성, 공유 캘린더 세부 정보를 추가하고 보안 자격 증명을 로드하고 필요한 MDM 서버를 지정하는 등 그룹에 대한 일반적인 항목을 추가할 수 있다.
 
일반 설정 메뉴의 핵심적인 사항은 보안이다. 여기서 사용자가 구성 인증서를 해지할 수 있는지 여부를 정하고, 만일 해지할 수 있다면 필요한 암호를 지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IT 지원 담당자는 암호를 알면 프로파일을 해지할 수 있지만 사용자는 할 수 없다.
 
일부 구성은 범용으로 적용되고, 일부는 특정 역할 또는 부서에 국한된다면 별도의 구성 프로파일을 만들면 된다. 이 작업은 체계적으로 해서 범용 설정은 범용 프로파일에서만 조작하고, 로컬 설정은 로컬 프로파일에서만 조작하도록 해야 한다. iOS에서는 여러 구성을 설치할 수 있으므로 구성을 계층화하고, 나중에 범용 구성 또는 로컬 구성만 상호 구성 설정에 대한 영향없이 업데이트할 수 있다.
 
프로파일을 저장하면 원하는 만큼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프로파일을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자신의 iOS 기기에서 프로파일을 열면 설치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또는(셀프 서비스 방식에서는 이 방법이 더 좋음) 웹 페이지 또는 인트라넷 사이트(예를 들어 직원 교본, 시간 기록표, 급여 자동이체 양식 등이 포함된 새 사용자 환영 페이지, 또는 또는 부서 허브 페이지)에서 프로파일에 연결되는 링크를 포함시켜 사용자가 자신의 프로파일을 설치하도록 해도 된다.
 
아이폰 구성 유틸리티의 단점은 MDM 도구나 라이온 서버와 달리 설치된 프로파일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없다는 점이다. 사용자가 직접 새로운 버전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SCEP 프로토콜과 시스코 IOS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버 플랫폼을 사용해서 IT 부서에서 고유의 무선 정책 서버를 만들지 않는 한(방법은 애플이 제공한 지침에 있음) 그렇다.
 
블랙베리, 안드로이드 또는 다른 모바일 플랫폼 중에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자가 설치 프로파일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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