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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 '블랙베리 펄 910X' 모델로 소비자 시장 공략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10.04.27

블랙베리 스마트폰 중 가장 작은 블랙베리 펄 9100, 9105 모델이 오는 5월 다수의 통신사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라고 리서치 인 모션(RIM)이 지난 26일 밝혔다.

 

회사는 이들 스마트폰을 통해 일반 소비자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RIM의 공동 CEO 마이크 라지리디스는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회사는 전세계 75%의 소비자가 숫자키패드만 탑재한 휴대폰을 구매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20개 키만을 탑재한 9100과 14개의 키만을 탑재한 9105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RIM의 플랫폼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사장 알랜 패니직은 인터뷰에서 "기업 시장에서의 우위는 확연하다. 일반 소비자 시장도 공략해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들 모델의 구체적인 가격과 통신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단지 HSDPA와 GSM 네트워크를 지원할 것이라고만 밝혔다.

 

RIM은 또 CDMA를 지원하는 고성능 블랙베리 볼드 9650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이 모델은 스프린트 넥스텔을 통해 2년 약정 시 200달러의 가격으로 5월 23일 발매될 예정이다.

 

새로운 펄 제품군은 기존 펄보다 약간 작은 크기를 보여주며 802.11n 네트워크를 블랙베리 중 최초로 지원한다. 이 외에 전통적인 트랙볼 대신 광학 트랙패드도 탑재하고 있으며, 320만 화소 카메라와 360X40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624MHz의 프로세서 및 256MB 플래시램과 최대 32GB의 외부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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