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핵심 기술 투자 확대 위해 ‘레노버 캐피털 및 인큐베이터 그룹’ 출범

편집부 | ITWorld 2016.05.11
레노버(www.lenovo.com)가 글로벌 자원 통합과 투자를 통해 인터넷 서비스 및 인텔리전스 생태계를 강화하고, 내외부적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레노버 캐피털 및 인큐베이터 그룹(Lenovo Capital and Incubator Group, 이하 LCIG)’을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LCIG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및 인터넷 서비스와 같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는 ‘레노버 캐피털 제 2차 투자 펀드(Lenovo Capital Phase II Investment Fund)’ 프로젝트에 5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것을 시작으로, 핵심 기술과 인터넷 관련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LCIG는 레노버 액셀러레이터를 포함한 자회사, 벤처 투자, 투자 관리 등으로 구성된 광범위한 가치 사슬 비즈니스 구조를 통해 글로벌 기술 육성 및 투자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LCIG는 자회사를 육성하고 외부 벤처 캐피탈을 유치함으로써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현재 LCIG 자회사로는 쉐어잇(SHAREit), 레노버 클라우드, 레노버 커넥트, 온라인 바이오메트릭 어덴티피케이션(Online Biometric Authentication), 레노버 파이낸스, 레노버 스마트 헬스케어, 레노버 뉴 글래스 등이 있다.

또한, 현재까지 아이드림스카이, 페이스++, 스타일위, 쇼펙스, 제이커, 다이팅 테크놀러지, SMARTX를 비롯해 40개 이상의 신생 업체에 투자했다. LCIG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 나가고 포트폴리오 강화해 기업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레노버 수석 부사장 겸 CTO이자 LCIG 사장인 지치앙 허는 “기술 혁신은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레노버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혁신을 주도해온 오랜 역사와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신생 업체에 자금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함으로써 혁신적인 미래 기술을 개발할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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