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6

아이폰 5 루머 짚기 [9월 4주]

John Cox | Network World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술 블로그에서 아이폰 5가 10월 4일에 발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데다가 앨 고어의 아이폰 5 관련 발언 때문에 기대감이 더욱 커진 한 주였다. 
 
이 외에 디스플레이 관련 출시 지연 가능성, 아이폰 4S에 관한 내용 등 지난 주에 등장했던 차세대 아이폰과 관련된 루머들을 살펴보자. 
 
10월 4일, 차세대 아이폰 발표?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술 블로그인 올싱스디(AllThingsD)는 애플의 다음 대형 미디어 행사가 10월 4일 화요일에 열리며, 아이폰 5가 발표될 예정이고, 발표 후 수 주 내에 판매에 돌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품 발표는 신임 CEO인 팀 쿡이 맡을 예정이라고. 인상적인 제품 발표로 늘 화제가 되던 스티브 잡스의 뒤를 잇는 만큼, 쿡이 얼만큼의 첫인상을 심어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스플레이 결함… 출시 늦어진다?
디지타임스(DigiTimes)는 아이폰 5의 디스플레이에 결함으로 인해서 출시 일정이 지연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폰 공급 업체의 제보에 따르면, 딜레이드버블(delayed bubble)이라고 알려진 결함 때문에 신제품 출하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공급 업체 중 하나인 윈텍(Wintek)은 모든 제품이 예정대로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딜레이드 버블은 패널 생산 과정에서 피하기 어려우며, 특히 터치 패널 라미네이팅 프로세스 중에 발견이 어렵고 조립 과정에서만 발견된다.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올 4분기 아이폰 5를 2,500만대~2,600만대 출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에서 아이폰 4 플러스가?
애플인사이더(AppleInsider)에 따르면, 한 J.P 모건 애널리스트가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을 올 가을에 2종 출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나는 애플의 A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CDMA/GSM을 지원하며, 더 얇고 가벼운 아이폰 5이며, 또 다른 하나는 업그레이드된 아이폰 4 플러스로, 적은 기능 향상이 있고 중국과 같은 신흥 시장에서 판매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4 플러스, 혹은 아이폰 4+, 아니면 아이폰포+(iPhonefor+)라고 명명될 이 제품이 중국의 하나 이상의 통신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중국 시장은 애플이 플러스 모델을 만들 가치가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 ‘한국과 유럽서 아이폰 5 출시 막는다’
삼성이 유럽이나 한국, 아니면 두 곳 모두에서 아이폰 5 판매를 막기 위한 법적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는 익명의 삼성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 같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인토모바일(IntoMobile)은 “애플이 호주와 독일에서 탭 제품 판매를 금지시킨 후, 이런 강경한 자세를 취하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분석했다. 
 
아이폰 5는 어디에서 발표될 것인가?
아이폰 5 공개에 대한 의문이 어디에서 발표되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넘어갔다. 전통적으로 애플이 신제품 발표회장으로 사용하던 곳이 이미 오라클에 의해 예약이 되어 있기 때문. 
 
PC 매거진(PC Magazine)은 애플이 주로 사용하는 샌프란시스코의 YBCA(Yerba Buena Center for the Arts)가 10월 4일 오라클 오픈월드(OpenWorld) 컨퍼런스를 위해 예약이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PC 매거진은 애플이 아이폰 5 발표를 위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행사장을 나열했는데, 이미 예약되어 있는 YBCA를 포함, 필모어 오디토리움(Fillmore Auditoriom)과 민트(The Mint) 등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매년 버닝 맨 페스티벌(Burning Man Festival)이 열리는 블랙 록 사막이 빠져있다. 
 
앨 고어 “다음 달 나오는 새 아이폰들은 말할 나위 없이...”
전 미국 대통령이자 애플의 이사회 멤버인 앨 코어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디스커러버리 인베스트 리더십 서밋(Discovery Invest Leadership Summit)’에서 “다음 달 나오는 새 아이폰들은 말할 나위 없이…”라는 발언을 해 화제가됐다.
 
웹프로뉴스(WebProNews)는 이 말을 잘 살펴보면, 앨 고어가 아이폰을 복수로 지칭했음을 알 수 있고, 이는 차세대 아이폰의 모델이 여러 대 임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넥스트 웹(The Next Web)은 “애플과 관련있는 사람이 아이폰 5에 대해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물론, 고어가 실언을 했을 수도 있고, 루머에 기반해서 말한 것일 수도 있지만, 공개된 컨퍼런스에서의 발언 치고는 너무 큰 실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무엇보다도 정치가이고, 우리는 모두 정치가들이 사실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것에 대해서 말하길 좋아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라고 섣부른 판단을 경계했다.  editor@itworld.co.kr


2011.09.26

아이폰 5 루머 짚기 [9월 4주]

John Cox | Network World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술 블로그에서 아이폰 5가 10월 4일에 발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데다가 앨 고어의 아이폰 5 관련 발언 때문에 기대감이 더욱 커진 한 주였다. 
 
이 외에 디스플레이 관련 출시 지연 가능성, 아이폰 4S에 관한 내용 등 지난 주에 등장했던 차세대 아이폰과 관련된 루머들을 살펴보자. 
 
10월 4일, 차세대 아이폰 발표?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술 블로그인 올싱스디(AllThingsD)는 애플의 다음 대형 미디어 행사가 10월 4일 화요일에 열리며, 아이폰 5가 발표될 예정이고, 발표 후 수 주 내에 판매에 돌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품 발표는 신임 CEO인 팀 쿡이 맡을 예정이라고. 인상적인 제품 발표로 늘 화제가 되던 스티브 잡스의 뒤를 잇는 만큼, 쿡이 얼만큼의 첫인상을 심어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스플레이 결함… 출시 늦어진다?
디지타임스(DigiTimes)는 아이폰 5의 디스플레이에 결함으로 인해서 출시 일정이 지연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폰 공급 업체의 제보에 따르면, 딜레이드버블(delayed bubble)이라고 알려진 결함 때문에 신제품 출하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공급 업체 중 하나인 윈텍(Wintek)은 모든 제품이 예정대로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딜레이드 버블은 패널 생산 과정에서 피하기 어려우며, 특히 터치 패널 라미네이팅 프로세스 중에 발견이 어렵고 조립 과정에서만 발견된다.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올 4분기 아이폰 5를 2,500만대~2,600만대 출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에서 아이폰 4 플러스가?
애플인사이더(AppleInsider)에 따르면, 한 J.P 모건 애널리스트가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을 올 가을에 2종 출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나는 애플의 A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CDMA/GSM을 지원하며, 더 얇고 가벼운 아이폰 5이며, 또 다른 하나는 업그레이드된 아이폰 4 플러스로, 적은 기능 향상이 있고 중국과 같은 신흥 시장에서 판매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4 플러스, 혹은 아이폰 4+, 아니면 아이폰포+(iPhonefor+)라고 명명될 이 제품이 중국의 하나 이상의 통신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중국 시장은 애플이 플러스 모델을 만들 가치가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 ‘한국과 유럽서 아이폰 5 출시 막는다’
삼성이 유럽이나 한국, 아니면 두 곳 모두에서 아이폰 5 판매를 막기 위한 법적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는 익명의 삼성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 같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인토모바일(IntoMobile)은 “애플이 호주와 독일에서 탭 제품 판매를 금지시킨 후, 이런 강경한 자세를 취하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분석했다. 
 
아이폰 5는 어디에서 발표될 것인가?
아이폰 5 공개에 대한 의문이 어디에서 발표되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넘어갔다. 전통적으로 애플이 신제품 발표회장으로 사용하던 곳이 이미 오라클에 의해 예약이 되어 있기 때문. 
 
PC 매거진(PC Magazine)은 애플이 주로 사용하는 샌프란시스코의 YBCA(Yerba Buena Center for the Arts)가 10월 4일 오라클 오픈월드(OpenWorld) 컨퍼런스를 위해 예약이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PC 매거진은 애플이 아이폰 5 발표를 위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행사장을 나열했는데, 이미 예약되어 있는 YBCA를 포함, 필모어 오디토리움(Fillmore Auditoriom)과 민트(The Mint) 등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매년 버닝 맨 페스티벌(Burning Man Festival)이 열리는 블랙 록 사막이 빠져있다. 
 
앨 고어 “다음 달 나오는 새 아이폰들은 말할 나위 없이...”
전 미국 대통령이자 애플의 이사회 멤버인 앨 코어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디스커러버리 인베스트 리더십 서밋(Discovery Invest Leadership Summit)’에서 “다음 달 나오는 새 아이폰들은 말할 나위 없이…”라는 발언을 해 화제가됐다.
 
웹프로뉴스(WebProNews)는 이 말을 잘 살펴보면, 앨 고어가 아이폰을 복수로 지칭했음을 알 수 있고, 이는 차세대 아이폰의 모델이 여러 대 임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넥스트 웹(The Next Web)은 “애플과 관련있는 사람이 아이폰 5에 대해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물론, 고어가 실언을 했을 수도 있고, 루머에 기반해서 말한 것일 수도 있지만, 공개된 컨퍼런스에서의 발언 치고는 너무 큰 실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무엇보다도 정치가이고, 우리는 모두 정치가들이 사실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것에 대해서 말하길 좋아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라고 섣부른 판단을 경계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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