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안철수연구소, 온라인게임 해킹방지 기술 특허 획득

편집부 | ITWorld 2011.07.26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최근 온라인게임 전용 보안 제품인 ‘핵쉴드(AhnLab HackShield)’에 탑재하고 있는 신기술인 ‘메모리 조작유무를 감지하는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장치’가 국내특허를 획득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허 기술은 데이터 전송시 오류를 체크하는 CRC(Cyclic Redundancy Check)코드를 이용해 특정 실행파일이 메모리에서 작동할 때 코드 조작 여부를 파악하는 기술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메모리 조작 여부를 판단 할 수 있다. 이 기술을 적용한 핵쉴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해킹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게임에 사용되는 특정 실행파일(.exe 및 .dll 등)에 대한 원본 CRC 값을 생성하고, 이 파일이 실행돼 게임 메모리 상에 반영된 이후 주기적으로 CRC 값을 생성해 서로 비교해 일치 여부에 따라 메모리 조작 유무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이번 기술을 통해 메모리 상에 지정된 파일이 반영된 이후 즉각적으로 조작여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메모리 보호가 가능하며, 파일의 핵심적인 코드영역만을 크기 별로 나눠 검사함으로써 시스템 성능 저하를 최소화 하는 동시에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한편, ‘핵쉴드’는 정부 지정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오토 마우스, 메모리 해킹, 스피드핵 등 다양한 해킹 및 속임수를 방지함으로써 게임 이용자의 공정한 게임 이용을 돕는 온라인 게임보안 전용 솔루션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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