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헤일로 온라인 기술로 9,000만 달러 소송 당해

McKinley Noble | GamePro Online 2009.03.11

보스턴글로브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헤일로 플레이어가 온라인 게임을 호스팅하거나 참여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소송을 당한 상태로 알려졌다.

 

인터넷 채팅 서비스 전문업체인 팔토크(Paltalk)는 자사가 엠패스 인터랙티브(MPath Interactive)가 개발한 기술의 특허권을 가지고 있으며, 이 기술이 헤일로 플레이어가 실시간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게임을 실행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엠패스의 특허 기술을 검토한 후, 다른 방식으로 헤일로 게임을 개발했다는 주장. 더구나 컴퓨터 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다이얼업 방식을 사용하는 기술이 현재의 헤일로 게임이 동작하는 방식에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팔토크의 특허가 유효한지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하는 한편, 설사 팔토크의 특허를 인정하다고 하더라도 해당 특허가 9,000만 달러의 가치는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 변호사 데이빗 프리티킨은 팔토크가 엠패스로부터 관련 특허를 20만 달러 이하에 인수했다고 주장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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