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6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 세부 정보 공개 : 출시일, 가격, 유료 멀티플레이어 등

Hayden Dingman | PCWorld
마침내 9세대 게임기의 시대가 열렸다. 닌텐도가 자사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게임기 스위치(Switch)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가장 중요한 사항부터 확인하자. 닌텐도 스위치는 3월 3일 전세계에 동시에 출시되며, 가격은 299달러이다.



이 두 가지 외의 정보는 지난 10월 닌텐도가 공개한 정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스위치란 이름은 두 가지 속성, 즉 전통적인 TV 기반 게임와 모바일 게임기 모두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도킹된 상태에서 스위치는 위(Wii)와 상당히 비슷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HDMI 케이블로 TV와 연결한다. 함께 사용하는 조이콘(Joy-Con) 컨트롤러는 엑스박스 게임패드를 아날로그 스틱으로 보완한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비슷한 것은 겉모습뿐이다. 스위치의 코어를 빼내면 정전식 터치스크린의 태블릿이 나타난다. 컨트롤러는 양쪽으로 분리되어 태블릿의 양쪽에 부착할 수 있다. 위 컨트롤러의 재창조라고 볼 수 있다. 이제 스위치는 외출할 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모바일 게임기가 된다. 닌텐도는 배터리 수명이 2.5~6시간 정도라고 밝혔는데, 게임용으로 최소한 2.5시간은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위치를 즐기는 방법이 하나 더 있는데, 조이콘은 분리해 모션 컨트롤러로 이용하는 것이다.

발표회의 중앙 무대를 차지한 것은 세 번째 방법이었다. 특히 실험적인 게임 두 가지도 함께 공개되어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소개된 게임은 1-2-스위치(1-2-Switch)와 암스(Arms)으로, 두 게임 모두 닌텐도 위 시대의 표준 가족 게임처럼 보인다. 1-2-스위치는 친구와 다양한 미니 게임을 겨루는 방식이고, 암스는 늘어나는 팔을 사용하는 격투 게임이다.



사실 발표회장에 모인 사람들 대부분은 신작 젤다나 슈퍼 마리오를 보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닌텐도는 두 게임 역시 공개했다. 신작 젤다(Zelda: Breath of the Wild)는 3월 3일 스위치와 함께 발표되는 게임 4개 중 하나이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2017년 겨울에나 출시될 예정인데, 이번에는 현실 도시와 혼합된 공간으로 새로운 느낌을 준다.





위 유(Wii U)의 인기 슈팅 게임인 스플래툰(Splatoon)도 스위치용으로 나온다. 문제는 올 가을부터 닌텐도가 스위치의 온라인 기능에 과금을 한다는 것. 스플래툰은 더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겠지만, 과연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닌텐도의 빈약한 멀티플레이어 지원 기능에 돈을 낼지는 두고 볼 일이다.

닌텐도는 서드파티 게임도 발표했는데, 제노블레이드, 스카이림, FIFA, 노 모어 히어로스(No More Heroes) 등이 소개됐다. 물론 서드파티 게임이 스위치의 수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현재로써는 새로운 게임기 출시에 당연히 따라오는 요소이다.

한편, 스위치의 내부 사양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시연한 게임은 위 유보다는 PS4나 엑스박스 원에 가까웠다. 하지만 PS4 프로나 엑스박스 스코피오와는 다르니 최신 대작 게임이 스위치로 이식되는 것에 큰 기대는 걸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내장 스토리지 역시 의심스러운 부분인데, 스위치의 핵심이 태블릿이라 하드디스크가 들어갈 만한 공간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가격도 300달러에 불과하다.  editor@itworld.co.kr


2017.01.16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 세부 정보 공개 : 출시일, 가격, 유료 멀티플레이어 등

Hayden Dingman | PCWorld
마침내 9세대 게임기의 시대가 열렸다. 닌텐도가 자사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게임기 스위치(Switch)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가장 중요한 사항부터 확인하자. 닌텐도 스위치는 3월 3일 전세계에 동시에 출시되며, 가격은 299달러이다.



이 두 가지 외의 정보는 지난 10월 닌텐도가 공개한 정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스위치란 이름은 두 가지 속성, 즉 전통적인 TV 기반 게임와 모바일 게임기 모두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도킹된 상태에서 스위치는 위(Wii)와 상당히 비슷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HDMI 케이블로 TV와 연결한다. 함께 사용하는 조이콘(Joy-Con) 컨트롤러는 엑스박스 게임패드를 아날로그 스틱으로 보완한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비슷한 것은 겉모습뿐이다. 스위치의 코어를 빼내면 정전식 터치스크린의 태블릿이 나타난다. 컨트롤러는 양쪽으로 분리되어 태블릿의 양쪽에 부착할 수 있다. 위 컨트롤러의 재창조라고 볼 수 있다. 이제 스위치는 외출할 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모바일 게임기가 된다. 닌텐도는 배터리 수명이 2.5~6시간 정도라고 밝혔는데, 게임용으로 최소한 2.5시간은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위치를 즐기는 방법이 하나 더 있는데, 조이콘은 분리해 모션 컨트롤러로 이용하는 것이다.

발표회의 중앙 무대를 차지한 것은 세 번째 방법이었다. 특히 실험적인 게임 두 가지도 함께 공개되어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소개된 게임은 1-2-스위치(1-2-Switch)와 암스(Arms)으로, 두 게임 모두 닌텐도 위 시대의 표준 가족 게임처럼 보인다. 1-2-스위치는 친구와 다양한 미니 게임을 겨루는 방식이고, 암스는 늘어나는 팔을 사용하는 격투 게임이다.



사실 발표회장에 모인 사람들 대부분은 신작 젤다나 슈퍼 마리오를 보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닌텐도는 두 게임 역시 공개했다. 신작 젤다(Zelda: Breath of the Wild)는 3월 3일 스위치와 함께 발표되는 게임 4개 중 하나이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2017년 겨울에나 출시될 예정인데, 이번에는 현실 도시와 혼합된 공간으로 새로운 느낌을 준다.





위 유(Wii U)의 인기 슈팅 게임인 스플래툰(Splatoon)도 스위치용으로 나온다. 문제는 올 가을부터 닌텐도가 스위치의 온라인 기능에 과금을 한다는 것. 스플래툰은 더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겠지만, 과연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닌텐도의 빈약한 멀티플레이어 지원 기능에 돈을 낼지는 두고 볼 일이다.

닌텐도는 서드파티 게임도 발표했는데, 제노블레이드, 스카이림, FIFA, 노 모어 히어로스(No More Heroes) 등이 소개됐다. 물론 서드파티 게임이 스위치의 수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현재로써는 새로운 게임기 출시에 당연히 따라오는 요소이다.

한편, 스위치의 내부 사양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시연한 게임은 위 유보다는 PS4나 엑스박스 원에 가까웠다. 하지만 PS4 프로나 엑스박스 스코피오와는 다르니 최신 대작 게임이 스위치로 이식되는 것에 큰 기대는 걸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내장 스토리지 역시 의심스러운 부분인데, 스위치의 핵심이 태블릿이라 하드디스크가 들어갈 만한 공간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가격도 300달러에 불과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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