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관리 /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더 잘 관리하는 3가지 요령

David Linthicum | InfoWorld 2017.07.03
어떤 사람은 이를 “클라우드 해킹”이라고 부르는데, 어떤 면에서는 클라우드 요령이나 속임수보다 더 정확한 말이다. 하지만 기업에서는 해킹이라는 용어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뭐라고 부르든 상관없다. 원하는 최종 목표를 달성하는 지름길 세 가지를 소개한다.

요령 1: 콘솔을 맞춤화하라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콘솔이 있으며, 자사 클라우드의 자원에 대한 총괄 통제 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떤 자원을 이용할 수 있고, 어떤 자원을 이미 프로비저닝했는지 알 수 있다.

대부분 IaaS 콘솔은 사용자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콘솔을 설정할 수 있다. 따라서 더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상단에 배치할 수 있는데, 이 간단한 맞춤형 뷰가 생산성을 높여준다.

요령 2 : CLI를 배워서 사용하라
대부분 사용자는 IaaS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GUI를 사용한다. 하지만 퍼블릭 IaaS 업체는 대부분 CLI( (command-line interfaces)를 함께 제공한다.

CLI를 사용하면, 스크립트를 실행해 일군의 자원을 프로비저닝하거나 이들 자원을 차단하는 등의 운영 작업을 좀 더 쉽게 수행할 수 있다. 실제로 CLI를 사용하기 시작한 사람이 GUI로 돌아가는 경우는 드물다. 필자 역시 마찬가지다.

CLI를 사용하려면 명령어를 외워야 하지만, 일단 명령어를 사용하기 시작하면 훨씬 더 생산적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더는 필요한 것을 찾아 GUI 페이지를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 단점이 있다면 보조 바퀴가 없기 때문에 에러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요령 3 : 결제 정보를 자동화하라
대부분 IaaS 서비스 업체는 클라우드 비용으로 사용할 예산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한다. 즉 한계 금액을 설정해 사용량이 설정치에 가까워지면 경보를 보내 비용 때문에 곤란해지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이와 함께 하루 하루의 요금 또한 계속 지켜보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그날 치 사용량과 요금을 보여주는 일일 이메일을 설정하면, 사용한 자원과 해당 자원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알 수 있다.

이는 비용을 관리하는 것 이상의 도움을 주는데, 자원 사용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필자가 모니터링 콘솔보다는 일일 요금을 보고 문제를 발견한 적이 얼마나 많은지 다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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