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MS, “서피스 프로 3 과열 아냐… 소프트웨어 수정 예정”

Jeremy Kirk | IDG News Service 2014.08.28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발생한 서피스 프로 3의 과열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온도 문제로 추정되는 오류를 보이는 소수의 제품을 위해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일부 사용자들은 서피스 프로 3가 만질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워지거나 때때로 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매우 커진다고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성명을 통해서 인텔 코어 i7 칩을 탑재한 서피스 프로 3는 팬이 더 빠른 속도로 돌아가야 하며, 이 때문에 온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스스로 재시작하고 부팅될 때 과열 아이콘이 나타나는 제품은 소수라고 말했다. “조사를 통해서 정해진 것 보다 더 빠르게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일부 시스템이 있으며, 재시작할 때만 발생하는 것으로, 부팅되거나 작동 중일때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을 발견했다”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가능한 빨리 배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6월에 출시된 서피스 프로 3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키보드를 탈부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기기로, 노트북을 대체할만한 태블릿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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