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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5개국 통신업체, "안드로이드 위해 뭉쳤다"

Dan Nystedt | IDG News Service 2009.06.19

강력한 지역별 지배력을 갖춘 5개 아시아권 통신 사업자가 구글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부양하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펼친다.

 

일본 최대의 통신사업자 NTT 도코모를 포함한 5개의 통신사가의 연합체 '커넥서스 모바일 얼라이언스'는 자국내 개발자를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콘테스트 등을 진행함으로써 개발 경쟁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가장 인기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은 연말 열리는 커넥서스 이벤트와 GSMA 모바일 아시아 콩그레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그룹측은 덧붙였다.

 

그룹측은 또 우수한 제품의 경우 제조사별 스마트폰에 기본 애플리케이션으로 탑재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대만의 파 이스톤 텔레커뮤니케이션즈는 '모바일 히어로즈'라는 안드로이드 개발자 대회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대만 경제부까지 협력하고 있다.

 

파 이스톤의 대회 1위 입상자에게는 미화 1만 5,000달러 상당의 현금, 2위에게는 9,000달러 상당의 현금, 3위에게는 3,000달러 상당의 현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커넥서스 모바일 얼라이언스 구성 업체로는 파 이스톤과 NTT 도코모를 비롯해, 인도넷 Tbk 오브 인도네시아, 스타허브 오브 싱가폴, 타이의 트루무브 등이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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