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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모토로라, 차세대 넥서스 디바이스 만든다

Jared Newman | TechHive 2013.08.12
올해 더 많은 넥서스 디바이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모토로라는 휴대폰을, 에이수스는 10인치 태블릿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넥서스는 별다른 변형 없이 구글이 만든 안드로이드가 그대로 구동되는 디바이스를 위한 브랜드이다. 구글은 하드웨어 제조업체들과 협력해 넥서스 디바이스를 만들고 구글의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서 판매한다. (일부 유통 매장에서도 판매)

에이수스는 지난 해에 이어서 신형 넥서스 7를 만들었는데, 아직까지 지난 해의 넥서스 4 폰이나 넥서스 10 태블릿의 후속 제품은 어느 업체가 만들지 확실하지 않다.

유명 안드로이드 전문 블로거인 테일러 윔버리는 지난 목요일 구글+를 통해서 모토로라가 4분기에 넥서스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모토로라가 예고했던 모토 X의 구글 플레이 에디션과는 별도의 제품이다. 다른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Geek.com의 러셀 홀리는 에이수스가 차세대 넥서스 10 태블릿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 연말께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홀리는 “여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고 에이수스가 제조 파트너로 명시되어 있는 유통 시스템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넥서스 10 제조가 삼성에서 에이수스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넥서스 10 태블릿


만일 구글이 지난해와 같은 일정으로 넥서스 제품들을 출시한다면, 차세대 넥서스 폰과 10인치 태블릿은 10월에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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