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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구형 안드로이드 폰 100달러 보상 판매

Jared Newman | PCWorld 2012.11.15


모토로라는 현재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지 않는 자사 제품 사용자에게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하면 100달러를 제공하고 있다. 일명 보상 판매 프로그램으로, 안드로이드 휴대폰의 일부를 업그레이드하지 않는다는 결정에 대한 대안이다.

지난달, 모토로라는 이전 약속에도 불구하고 아트릭스 4G, 포톤 4G, 안드로이드 2.3 이상의 일렉트리파이(Electrify)를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을 폐기했다. 이들 휴대폰은 다른 10개의 휴대폰과 함께, 코드명 젤리빈인 안드로이드 4.1로 업그레이드 받지 못하고, 보상 판매를 받을 수 있다.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휴대폰은 AT&T의 아트릭스 HD, 버라이즌의 레이저 HD, 레이저 HD 맥스, 레이저 M과 US 셀룰러의 일렉트리파이 2나 일렉트리파이 M, 스프린트나 C 스파이어의 포톤 Q 등이다.  

버라이즌을 제외한 모든 이동통신업체에서, 사용자는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하면 그다음 자신의 예전 휴대폰을 구매 인증과 함께 우편으로 보내야한다. 그러면 6주에서 8주내에 모토로라 비자 선불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버라이즌에서의 구매 방법은 더 쉽다. 사용자는 자신의 예전 휴대폰을 버라이즌 상점에 가져다주면, 새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달러의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그 카드는 버라이즌 상점과 웹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버라이즌 요금을 지불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모토로라는 현재 구글의 자회사로, 새로 개발한 최신 스마트폰을 유지하는데 관심이 높다. 모든 2011년식 휴대폰이 보상 판매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언제일지 확실하지 않지만, 드로이드 레이저와 아트릭스 HD는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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