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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모빌리티, 독립법인으로 출범

편집부 | IDG Korea 2011.01.05

모토로라 모빌리티 홀딩스(이하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4일, 모토로라로부터 기업 분리 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모토로라 모빌리티 주식은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기호 ‘MMI’로 거래를 시작했다.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모바일 디바이스(Mobile Device) 비즈니스와 홈(Home) 비즈니스 두 개의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 사업부는 모토로라 드로이드(DROID) 제품군을 비롯, 브라보(BRAVO), 디파이(DEFY), 플립사이드(FLIPSIDE), 마일스톤(MILESTONE)등 23개의 스마트폰 모델을 전세계에 선보인 바 있다. 홈(Home) 사업부는 디지털 셋톱박스 등 엔드 투 엔드 비디오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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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모빌리티는 스마트폰, 태블릿, 셋톱박스 및 기타 컨버전스 기기와 더불어 콘텐츠 공급 및 관리 서비스, 집에서는 물론 이동 중에도 사용 가능한 양방향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디바이스와 홈 비즈니스 양 사업의 역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산제이 자 회장 겸 CEO는 “2년이 넘는 기간 동안의 준비를 거쳐 재무적으로 탄탄한 독립법인이자 뉴욕증권거래소 상장기업으로 출범했다”며,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스마트폰과 엔드 투 엔드 비디오 솔루션에서 갖고 있는 강한 모멘텀을 기반으로 미디어, 모빌리티, 컴퓨팅 그리고 인터넷의 컨버전스로부터 창출될 기회를 극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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