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특허 문제로 모토로라 고소

Elizabeth Heichler | IDG News Service 2010.11.01

애플이 지난 10월 29일 모토로라 및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상대로 미 연방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드로이드 라인업을 포함해 다수의 모토로라 휴대폰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주장이다.

 

위스콘신 서부 지방 법원에 제출된 고소장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총 6종의 애플 특허를 침해했으며 이 중 3종은 터치스크린에 관한 것이라고 기술돼 있다.

 

또 해당되는 제품으로는 드로이드, 드로이드 2, 드로이드 X, 클릭, 클릭 XT, 백플립, 디바우어 A555, 디바이우어 i1, 참 등의 모델명이 열거됐다.

 

지난 10월 초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애플을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고소했는데, 애플이 모토로라를 12종의 특허 침해했다는 혐의로 고소할 권리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해달라는 내용이었다.

 

모토로라는 또 애플이 아이패드 및 아이팟 터치, 아이폰 제품에서 2건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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