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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네트워크의 도래"… 브로케이드, 2010년 전략 공개

편집부 | IDG Korea 2009.12.10

토털 네트워킹 솔루션 공급 기업인 브로케이드(www.brocade.com, 지사장 권원상)가 10일 네트워크 산업의 4대 주요 동향을 진단하는 한편, 파운드리 인수 후의 사업 변화와 비전을 공유하는 발표회를 여의도 지사에서 진행했다.

 

권원상 한국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네트워크 산업의 4대 주요 동향을, ‘트래픽의 증가’, ‘단순화’, ‘가상화’ 그리고 ‘경계 없는 컴퓨팅 환경’이라고 진단하며, 이를 위한 브로케이드의 사업 확장 및 기술 지원의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권 지사장은 파운드리 인수 이후 수개월 동안 인수합병에 따르는 내부적 절차 및 그 혼란기를 신속하게 정리하여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 기존의 매출실적 등에 영향을 주지 않고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0년의 도래와 함께 향후 6개월 간 기존 90% 이상의 SAN 시장 선점을 기반으로 IP 네트워크 분야로의 공략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델, IBM 등과의 OEM 파트너쉽 등, 탄탄하고 개방된 파트너쉽을 통해 업계의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 전략에 대해서는 '데이터센터', '캠퍼스랜', '서비스 프로바이더' 등 3개의 특화 영역을 설정해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헬스케어 부문을 비롯한 6대 시장 구분을 통해 각 특성에 맞는 특화된 차별화 전략을 적용할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아울러 기존 사업 파트인 SAN과 새롭게 확장하고 있는 IP 네트워크 간의 이질적인 부분을 극복하고, 두 영역 간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내부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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