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IDG 블로그 | 2018년 클라우드의 새해 결심 3가지

David Linthicum | InfoWorld 2018.01.02
이 3가지 클라우드 영역을 놓치지 않는다면, 클라우드의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새해의 개인적인 목표를 세우는 데 시간을 들이는 사람 중 하나이고, 지난 해 세운 목표 중 몇몇은 실제로 이루기도 했다. 기업 IT 부서 역시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해 이런 목표와 결심을 세워야 한다.

필자가 제안하는 2018년 기업 IT 부서의 클라우드 결심은 다음과 같다.

Image Credit : GettyImagesBank

1. 클라우드 보안 접근 방법과 기술을 점검하자.
필자가 컨설팅 과정에서 기업의 클라우드 배치 작업에서 문제를 발견했다 하면, 대부분은 보안과 관련된 것이다. 고객 기업은 종종 자사의 클라우드 배치를 보호하지 않거나 덜 보호된 상태로 방치하는 경향이 있으며, 암호화해야 할 것을 하지 않고 하지 않아도 될 것을 암호화하곤 한다.

기존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멋지고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라는 말은 아니다. 보안 솔루션의 아키텍처를 찬찬히 살펴보고 스스로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할지 질문해 보기 바란다. 더 나아가 배치된 모든 보안 기술 중 어떤 것은 업데이트하고 어떤 것은 교체할지 고려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2. 클라우드 교육 훈련 계획을 점검하자.
클라우드 교육 훈련은 두 가지 범주가 있다. AWS나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은 특정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중점을 둔 업체 교육 훈련이 있고, 기업에 클라우드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포괄적인 관점을 제공하는 범용 교육 훈련이 있다.

당연히 이 두 가지 범주의 교육 훈련을 함께 진행해야 한다. 업체와 비업체의 교육 훈련 과정 양쪽을 통해 IT 부서원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IT 인력이 클라우드 아키텍트, 클라우드 개발자, 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클라우드 데브옵스 전문가 등의 기술력을 확보할 방안도 제공해야 한다.

3. 데이터베이스를 평가하자.
데이터베이스는 아주 까다로우며, 일단 기업이 특정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 왔다면, 쉽게 바꿀 수 없다. 실제로 너무나 많은 기업이 한 것은 온프레미스와 동일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 자사 데이터를 퍼블릭 클라우드에 재호스팅한 것에 불과하다.

오늘날 클라우드에는 SQL은 물론 비 SQL 데이터베이스까지 너무나 많은 대안이 있다. AWS의 레드시프트나 다이나모DB와 같은 원래 퍼블릭 클라우드용으로 만들어진 데이터베이스도 있고, 전통적인 플랫폼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는 옵션도 많다. 과연 최적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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