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2분기 온라인 광고 매출 5% 감소”

Mikael Ricknas | IDG News Service 2009.08.06

경기침체가 온라인 광고 시장에도 계속 영향을 주고 있다. ID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에 전 세계에서 온라인 광고에 지출한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5% 떨어진 것.

 

작년 2분기에 회사들은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분류광고 등에 147억 달러를 투자한 반면, 올해는 139억 달러 규모로 줄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온라인 광고매출이 상승세를 기록한 곳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일본이다.

 

IDC는 온라인 광고 업계가 3분기, 4분기에도 계속 침체가 계속되어 2010년 중반이 되어서야 조금씩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동안 미국의 온라인 광고 매출은 7% 하락해, 시장 규모가 작년 66억 달러보다 4억달러 떨어진 62억 달러를 기록했다.

 

종류별로 보면, 분류광고(Classifieds) 매출이 무려 17%나 떨어졌는데, 이를 주 수익모델로 하고 있는 몬스터닷컴(Monster.com)은 매출이 31% 하락하는 등 주요 퍼블리셔 중 가장 실적이 좋지 않았다. 가장 영향을 덜 받은 것은 검색광고이다. mikael_ricknas@idg.com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