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검색시장 점유율… 구글 압도적인 선두 유지

Heather Havenstein | Computerworld 2008.09.22
구글이 8월에도 여전히 미국 검색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컴스코어(ComScore) 8월 동안 발생한 110억 건의 검색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구글이 63% 1위를 유지했고 , 그 다음으로는 야후가 19%, MS 8%, AOL 4.3%, ASK 네트워크가 4%를 차지했다. 구체적인 검색 발생건수를 보면, 구글에서 총 70억 건의 검색이 발생해 지난 달 보다 2% 상승했고 , 야후에는 총 20, MS에서는 1억 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컴스코어는 구글의 시장점유율 상승은 상대적으로 점유율이 떨어진 야후와 MS에서 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야후와 MS는 각각 0.9%, 0.6%가 하락했다.

더불어 컴스코어는 해당 검색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부가 서비스의 검색도 조사했는데, 구글의 유튜브에서 100억 건이 발생해, 해당 시장의 선두를 차지했다. 플리커등 야후의 사이트는 20억 건으로 2위를 차지했고 , MS 10, AOL의 맵퀘스트(Mapquest) 사이트는 8 3,900건이 발생했다.

한편, 구글의 이런 미국 검색시장의 지속적인 독점이 야후와의 광고 제휴에 대한 논쟁의 불씨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은 야후와 구글의 검색광고가 야후의 검색결과에 표시되는 광고 제휴를 진행 중인데, 광고주들이 이 제휴가 독점 금지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있어 미국 법무부는 독점법 위반 여부 조사를 위해 전문가를 고용한 바 있다. <IDG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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