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3

"드롭박스 페이퍼 vs. 에버노트, 뭐가 더 나을까?" 생산성 기능 5가지 집중 비교

Michael Ansaldo | PCWorld
지난 몇 년 동안 드롭박스와 에버노트는 자주 비교 대상이 되어 왔다. 사실 그렇게 적절한 비교라고는 할 수 없었다. 기본적으로 드롭박스는 스토리지 솔루션이지만, 에버노트는 문서 작성 및 정리에 역점을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드롭박스에서 온라인 문서 작성 앱 ‘페이퍼(Paper)’를 내놓으면서, 생산성 측면의 몇 가지 기능을 에버노트와 비교할 수 있게 됐다. 두 어플리케이션 모두 각자의 강점과 약점이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이 더 낫다고 단정지어 말하기는 어렵다. 사용하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툴이 어느 쪽인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문서 편집
전체적으로, 에버노트는 복잡한 문서 작성보다 노트 필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텍스트 기능은 다소 제한적이다. 줄 간격, 들여쓰기, 제목 같은 기능이 없다. 하지만 글씨체는 꽤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고, 그 밖에도 강조표시, 불릿 포인트, 숫자 리스트, 체크리스트 및 좌우정렬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페이퍼의 경우, 문서 작성이 그 주된 기능인 만큼 문서 양식 메뉴가 가장 중앙에 자리잡고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에버노트나 구글 문서, MS 워드에서와 같이 고정된 문서 양식 툴바가 따로 없이 수정하려는 텍스트를 하이라이트 하면 리본 모양의 텍스트 에디터가 화면에 나타나는 방식이다. 강조 표시 기능은 굵은 글씨체 하나뿐이며 대신 취소선, 불릿 포인트, 숫자리스트, H1 및 H2 태그를 지원한다. 링크를 추가하거나, 텍스트를 체크리스트로 바꾸거나 댓글을 달 수도 있다.

에버노트와 페이퍼 모두 간단한 테이블을 삽입할 수 있다.

이미지
에버노트와 페이퍼 모두, 이미지를 추가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데스크탑이나 하드드라이브에 저장된 이미지를 드래그해서 문서 상에 갖다 놓는 것으로 이미지를 삽입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지 수정 작업은 두 프로그램간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에버노트는 이미지 전환, 자르기 기능과 함께 텍스트나 선, 도형으로 이미지를 꾸밀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 문서 내에서도 이미지를 드래그해 자유자재로 위치를 재조정 할 수 있다.

에버노트 안에서 선 긋기, 도형 표시, 텍스트 달기 등의 이미지 편집을 할 수 있다.


반면, 페이퍼는 이미지 수정 기능을 전혀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서드파티 앱으로 이미지를 수정한 다음 삽입해야 한다. 문서 내 위치는 드래그만으로 재조정 할 수 있다. 이미지가 좌우측에 놓일 경우 텍스트는 자동으로 이미지에 맞춰 조정된다. 문단과 문단 사이에 이미지를 위치할 때는 이미지가 풀 사이즈로 표시된다. 문서 상의 아무 이미지에나 대고 더블 클릭하면 문서상에 삽입된 모든 이미지를 보여주는 갤러리를 볼 수 있다.

다양한 파일 첨부
에버노트와 페이퍼 모두 다양한 종류의 파일 첨부를 지원한다. 다만 지원하는 종류와, 삽입하는 방식은 조금 다르다.

에버노트의 경우 워드 문서, 스프레드시트, ppt, pdf, 비디오, 오디오, 그래픽 등 거의 모든 종류의 파일을 첨부할 수 있다. 페이퍼클립 아이콘을 클릭해 업로드 하거나, 파일을 드래그해 노트로 가져오면 된다. 혹은 컴퓨터 마이크를 통해 직접 음성 파일을 녹음하거나, 웹캠에서 곧바로 사진을 추가할 수도 있다.

페이퍼의 경우 링크를 통해 다양한 파일을 삽입할 수 있다. 페이퍼는 드롭박스 외에도 유튜브, 스포티파이, 비메오, 사운드클라우드, 페이스북, 구글 생산성 앱 등 다양한 소스로부터 미디어 파일을 첨부할 수 있게 돼 있다. 파일을 삽입한 후에 링크는 지워버리면 문서를 더욱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공유 기능
노트 공유는 에버노트와 페이퍼 모두 비슷하다.

에버노트에서는 노트를 우클릭하여 노트 공유하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액세스를 허용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되는데, 채팅창에 이메일 주소를 적고 문서 액세스 권한을 보기, 수정하기, 초대하기 등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지를 선택한 후 보내면 된다. 아니면 노트의 고유 URL을 복사해 아무 어플리케이션에서나 입력하면 노트에 액세스 할 수 있다. 어떤 경로를 통하든, 초대받은 사람은 가장 최신 버전의 문서에 액세스 할 수 있게 된다.


페이퍼 역시 문서 내에서 다른 사람을 초대할 수 있다. 우측 상단의 파란색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고 상대방의 이름이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다. 링크 설정을 누른 후 문서 열람을 누구에게 허용할 것인지(누구나 링크를 타고 들어올 수 있게 할 것인지, 초대받은 사람만이 열 수 있게 할 것인지), 그리고 수정 권한은 어느 정도까지 허용할 것인지(수정까지 할 수 있게 할지, 댓글만 달 수 있도록 할지) 등을 선택한 후 보내기 버튼을 누른다.

협업
페이퍼는 매우 독창적인 콜라보레이션 기능을 자랑한다. 다른 이들과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정 상대방을 지정해 그 사람에게만 내가 작성한 콘텐츠가 보이도록 할 수도 있는데, @멘션 기능이 그것이다. @ 뒤에 상대방의 이름을 입력하면 된다. 이 기능을 활용해 문서 내에서 각자의 할 일을 나누고 리스트를 작성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댓글, 수정한 사람 표시, 수정 기록 등 기본적인 기능도 물론 제공된다.


에버노트의 경우 워크챗 기능이 있어 다른 이와 노트 및 노트북을 공유할 수 있으며, 에버노트 상에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물론 채팅을 통해서도 협업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페이퍼의 실시간 협업 기능에 비하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editor@itworld.co.kr  


2017.01.23

"드롭박스 페이퍼 vs. 에버노트, 뭐가 더 나을까?" 생산성 기능 5가지 집중 비교

Michael Ansaldo | PCWorld
지난 몇 년 동안 드롭박스와 에버노트는 자주 비교 대상이 되어 왔다. 사실 그렇게 적절한 비교라고는 할 수 없었다. 기본적으로 드롭박스는 스토리지 솔루션이지만, 에버노트는 문서 작성 및 정리에 역점을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드롭박스에서 온라인 문서 작성 앱 ‘페이퍼(Paper)’를 내놓으면서, 생산성 측면의 몇 가지 기능을 에버노트와 비교할 수 있게 됐다. 두 어플리케이션 모두 각자의 강점과 약점이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이 더 낫다고 단정지어 말하기는 어렵다. 사용하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툴이 어느 쪽인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문서 편집
전체적으로, 에버노트는 복잡한 문서 작성보다 노트 필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텍스트 기능은 다소 제한적이다. 줄 간격, 들여쓰기, 제목 같은 기능이 없다. 하지만 글씨체는 꽤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고, 그 밖에도 강조표시, 불릿 포인트, 숫자 리스트, 체크리스트 및 좌우정렬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페이퍼의 경우, 문서 작성이 그 주된 기능인 만큼 문서 양식 메뉴가 가장 중앙에 자리잡고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에버노트나 구글 문서, MS 워드에서와 같이 고정된 문서 양식 툴바가 따로 없이 수정하려는 텍스트를 하이라이트 하면 리본 모양의 텍스트 에디터가 화면에 나타나는 방식이다. 강조 표시 기능은 굵은 글씨체 하나뿐이며 대신 취소선, 불릿 포인트, 숫자리스트, H1 및 H2 태그를 지원한다. 링크를 추가하거나, 텍스트를 체크리스트로 바꾸거나 댓글을 달 수도 있다.

에버노트와 페이퍼 모두 간단한 테이블을 삽입할 수 있다.

이미지
에버노트와 페이퍼 모두, 이미지를 추가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데스크탑이나 하드드라이브에 저장된 이미지를 드래그해서 문서 상에 갖다 놓는 것으로 이미지를 삽입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지 수정 작업은 두 프로그램간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에버노트는 이미지 전환, 자르기 기능과 함께 텍스트나 선, 도형으로 이미지를 꾸밀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 문서 내에서도 이미지를 드래그해 자유자재로 위치를 재조정 할 수 있다.

에버노트 안에서 선 긋기, 도형 표시, 텍스트 달기 등의 이미지 편집을 할 수 있다.


반면, 페이퍼는 이미지 수정 기능을 전혀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서드파티 앱으로 이미지를 수정한 다음 삽입해야 한다. 문서 내 위치는 드래그만으로 재조정 할 수 있다. 이미지가 좌우측에 놓일 경우 텍스트는 자동으로 이미지에 맞춰 조정된다. 문단과 문단 사이에 이미지를 위치할 때는 이미지가 풀 사이즈로 표시된다. 문서 상의 아무 이미지에나 대고 더블 클릭하면 문서상에 삽입된 모든 이미지를 보여주는 갤러리를 볼 수 있다.

다양한 파일 첨부
에버노트와 페이퍼 모두 다양한 종류의 파일 첨부를 지원한다. 다만 지원하는 종류와, 삽입하는 방식은 조금 다르다.

에버노트의 경우 워드 문서, 스프레드시트, ppt, pdf, 비디오, 오디오, 그래픽 등 거의 모든 종류의 파일을 첨부할 수 있다. 페이퍼클립 아이콘을 클릭해 업로드 하거나, 파일을 드래그해 노트로 가져오면 된다. 혹은 컴퓨터 마이크를 통해 직접 음성 파일을 녹음하거나, 웹캠에서 곧바로 사진을 추가할 수도 있다.

페이퍼의 경우 링크를 통해 다양한 파일을 삽입할 수 있다. 페이퍼는 드롭박스 외에도 유튜브, 스포티파이, 비메오, 사운드클라우드, 페이스북, 구글 생산성 앱 등 다양한 소스로부터 미디어 파일을 첨부할 수 있게 돼 있다. 파일을 삽입한 후에 링크는 지워버리면 문서를 더욱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공유 기능
노트 공유는 에버노트와 페이퍼 모두 비슷하다.

에버노트에서는 노트를 우클릭하여 노트 공유하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액세스를 허용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되는데, 채팅창에 이메일 주소를 적고 문서 액세스 권한을 보기, 수정하기, 초대하기 등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지를 선택한 후 보내면 된다. 아니면 노트의 고유 URL을 복사해 아무 어플리케이션에서나 입력하면 노트에 액세스 할 수 있다. 어떤 경로를 통하든, 초대받은 사람은 가장 최신 버전의 문서에 액세스 할 수 있게 된다.


페이퍼 역시 문서 내에서 다른 사람을 초대할 수 있다. 우측 상단의 파란색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고 상대방의 이름이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다. 링크 설정을 누른 후 문서 열람을 누구에게 허용할 것인지(누구나 링크를 타고 들어올 수 있게 할 것인지, 초대받은 사람만이 열 수 있게 할 것인지), 그리고 수정 권한은 어느 정도까지 허용할 것인지(수정까지 할 수 있게 할지, 댓글만 달 수 있도록 할지) 등을 선택한 후 보내기 버튼을 누른다.

협업
페이퍼는 매우 독창적인 콜라보레이션 기능을 자랑한다. 다른 이들과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정 상대방을 지정해 그 사람에게만 내가 작성한 콘텐츠가 보이도록 할 수도 있는데, @멘션 기능이 그것이다. @ 뒤에 상대방의 이름을 입력하면 된다. 이 기능을 활용해 문서 내에서 각자의 할 일을 나누고 리스트를 작성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댓글, 수정한 사람 표시, 수정 기록 등 기본적인 기능도 물론 제공된다.


에버노트의 경우 워크챗 기능이 있어 다른 이와 노트 및 노트북을 공유할 수 있으며, 에버노트 상에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물론 채팅을 통해서도 협업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페이퍼의 실시간 협업 기능에 비하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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