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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부산 동의대학교에 데이터센터 가상화 솔루션 공급

편집부 | ITWorld 2016.01.07
브로케이드(www.brocadekorea.com)는 부산 동의대학교가 브로케이드 VCS 패브릭 기술(Brocade VCS Fabric technology)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가상화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동의대는 단계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도입해 행정, 강의, 연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VM웨어 ESXi 호스트에서 운용되는 복수의 가상머신(VM)에 필요한 높은 사양의 광대역 통신망을 지원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또한 사립대학교인 동의대는 가상화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에 높은 투자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는 방법을 찾고자 했다.

동의대 전산정보팀 김종유 팀장은 “동의대의 기존 네트워크 공급업체가 제공했던 제품에 비해 VCS 패브릭 기술을 구동하는 브로케이드 VDX 스위치는 용량과 성능, 안정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며, “브로케이드는 소규모 구축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선형적으로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고 말했다.

브로케이드 VDX 6740 스위치는 동의대가 새로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기반으로 선택한 제품으로, 최대 64 와이어 스피드 10 기가비트 이더넷(GbE) 포트를 지원한다. 24개의 액티브 포트부터 구축할 수 있으며, 이후 브로케이드의 종량과금 PoD(Ports on Demand) 라이선스 모델에 따라 8개씩 포트를 추가할 수 있다.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추가적인 스위치는 탑재된 VCS 패브릭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이더넷 패브릭의 일부로 구성되며, 이더넷 패브릭은 단일 인텔리전트 스위치로서 기능한다.

또한 동의대는 브로케이드의 VM웨어 솔루션과의 강력한 통합 역량에 주목했다. 브로케이드 VCS 패브릭 기술은 가상머신을 인지할 수 있어, 하이퍼바이저 정보에 접근해 새로운 가상머신을 파악해 네트워크 프로파일 정보를 추출하고, 자동으로 패브릭 내의 모든 스위치에 이러한 정보를 적용한다.

가상머신이 서버 사이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패브릭이 자동으로 이에 해당하는 프로파일 정보를 이동해 트래픽이 하나의 가상머신에서 물리적 인프라를 거쳐 물리적 엔드포인트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브로케이드 VDX 스위치는 VM웨어의 소프트웨어 기반 데이터센터용 네트워크 가상화 플랫폼인 NSX도 지원한다.

브로케이드코리아의 이용길 지사장은 “동의대는 데이터센터 가상화가 장기적 사업이라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그 첫 걸음으로 향후 수요 증가에 대비 가능한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인프라를 도입하는 탁월한 선택을 했다”며, “동의대는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이전은 예산 압박을 피할 수 없는 한국 대학들에게 훌륭한 참조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의대는 가상화 프로젝트를 위해 브로케이드 VDX 6740 스위치 외에도 브로케이드 6510 SAN 스위치를 도입했다. 6510 SAN 스위치는 VDX 6740과 같은 10GbE가 아닌 16Gbps의 5세대 파이버 채널 포트 제공을 통해 브로케이드 VDX 스위치와 상당부분이 유사한 구조로 구성되어 추가 확장시 높은 확장성과 함께 패브릭 자동 인식 및 복원 기능을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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