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브로케이드, 홍콩 항공화물터미널에 스토리지 패브릭 솔루션 제공

편집부 | ITWorld 2015.05.19
브로케이드(www.brocadekorea.com)는 홍콩 항공화물터미널이 향후 5년간 데이터센터를 365일 중단 없이 운영하기 위해 차세대 브로케이드 파이버 채널 스토리지 네트워킹 스위칭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홍콩항공화물터미널은 브로케이드의 파트너인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가 구축한 브로케이드 DCX 8510 백본(Brocade DCX 8510 Backbones)을 통해 자체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재설계함으로써 운영비용을 낮췄으며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견고한 고성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홍콩항공화물터미널은 연 350만톤의 항공화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멀티레벨 항공화물터미널인 홍콩국제공항의 슈퍼터미널 1(SuperTerminal 1)에서 100여 개의 항공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슈퍼터미널 1은 차세대 항공화물 관리 시스템인 COSAC-Plus에 의해 운영되며, 항공사, 화물 운송업체 및 관련 정부 부처에 소속된 4,000 이상의 사용자들이 하루 백만 건에 달하는 트랜잭션을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홍콩은 국제 화물 처리 규모가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이기 때문에, 홍콩항공화물터미널 측은 귀중한 화물 및 항공기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24시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존 리 홍콩항공화물터미널 IT 운영 부장은 “새로운 브로케이드 SAN 스위치는 티어 1 및 티어 2 스토리지 용량을 생산, 재해복구 및 개발 도메인에서 사용 가능한 가상 자원 풀로 통합해 준다”며, “자원 활용성을 상당히 높일 수 있었으며, 스토리지 네트워크 운영비용도 70% 절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프랭클린 제 브로케이드 홍콩, 대만 및 마카오 지사장은 “홍콩항공화물터미널의 구축 사례는 SAN 단순화 및 가상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잘 보여 주는 예”라며, “브로케이드 SAN 패브릭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홍콩의 슈퍼터미널 1은 구동이 복잡했던 2개의 분리된 다중 레이어 SAN을 터미널 전체를 아우르는 단일 레이어 스토리지 패브릭으로 전환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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