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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인도 스마트폰 제조 업체에 이더넷 패브릭 공급

편집부 | ITWorld 2014.07.30
브로케이드(www.brocadekorea.com)는 인도의 휴대폰 제조기업 마이크로맥스 인포매틱스(Micromax Informatics)가 설립한 새로운 가상 데이터센터에 브로케이드 이더넷 패브릭(Brocade Ethernet fabric) 기술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맥스는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스마트폰 제조 업체로 인도 스마트폰 시장의 16%를 점유하고 있으며, 남아시아 지역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올해 초에는 동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러시아에서도 사업을 개시했다.

마이크로맥스는 한 달에 300만 대 이상의 휴대폰을 출하하고 있으며, 그 중 1/3이 스마트폰이다. 현재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은 총 수입의 10% 미만에 불과하지만, 향후 5년 이내에 5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고 및 공장 운영뿐만 아니라, 지난 3년 간 50석에서 200석으로 확대된 콜센터를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데이터센터는 마이크로맥스의 사업 확장 계획에 중요한 요소이다.

아툴 니감 마이크로맥스 인포매틱스 CIO는 “데이터센터 가상화는 예정된 수순이었지만 문제는 높은 수준의 운영 자동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의 신속한 진화를 수용할 수 있는 유연성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맥스는 결국 새로 설립하는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기반으로써 저지연 및 유선속도 10 GbE의 성능을 제공하는 브로케이드 VDX 6740(Brocade VDX 6740) 스위치를 선택했다. 브로케이드 VCS 패브릭(Brocade VCS Fabric) 기술이 적용된 브로케이드 VDX 6740 스위치는 구성의 용이성, 운영 자동화, 비용효율적인 성능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성능 가속화, 애플리케이션 가용성 및 보안 향상을 위해 브로케이드 ADX(Brocade ADX)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스위치를 구축했다.

마이크로맥스는 현재 4개의 블레이드 서버 랙 상에서 약 40대의 가상머신(VM)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1년 내에 가상머신 100대, 서버랙은 10대까지 확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브로케이드 VDX 6740 스위치는 초기 24 파이버 포트로 구성되며, 보다 많은 서버 연결이 필요할 경우 라이선스 획득만으로 32포트에서 64포트까지 확장할 수 있다.

브로케이드는 사용하는 만큼만 지불(Pay-as-You-Grow)하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라이선싱 모델을 통해, 마이크로맥스로 하여금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라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 더 많은 스위치를 4개의 40GbE 커넥터 포트가 내장된 브로케이드 VCS 물리적 섀시에 추가할 수도 있다. 상호 연결된 스위치들은 원활한 이더넷 패브릭으로서 구동될 뿐 아니라, 단일의 가상 디바이스로 작동되어 구성 및 모니터링을 극적으로 단순화시켜 운영비용을 감소시킨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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