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솔루션은 여러 벤더를 통한 서버, 가상화, 네트워킹과 스토리지 자원에 대한 테스트와 검증을 통합해 이뤄졌다. 실제적인 파트너 간의 협력을 증명하는 이 신규 솔루션은 오늘부터 가능하며, 델(Dell), EMC, 후지쯔(Fujitsu),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Hitachi Data Systems), VM웨어(VMware) 등을 포함한 많은 관련 파트너들과의 협력으로 제공 및 지원된다.
브로케이드가 가상 컴퓨트 블록에 적용한 개방형 접근방식은 지난 5월에 발표한 브로케이드 클라우드플렉스(Brocade CloudPlex) 아키텍처의 기본적인 원칙이다. 브로케이드 클라우드플렉스는 개방형의 확장 가능한 프레임워크로 고객들이 클라우드 전환을 간단하고, 진화적인 방식으로 차세대 분산형, 가상화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했다. 이는 통합 컴퓨트 블록의 토대이며, 고객이 보유한 기존의 다중 벤더 인프라를 받아들여 고객들의 모든 자산을 하나의 컴퓨트 및 스토리지 도메인으로 통합한다.
브로케이드의 CMO인 존 맥휴는 “기업들은 보다 효율적인 인프라 조달, 사전 통합된 컴포넌트, 빠른 지원 대응, 동급 최강 제품의 선택 폭 확장 등을 통해 구체적인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하며 클라우드 컴퓨팅의 혜택을 최대화하려 한다”며, “브로케이드 가상 컴퓨트 블록은 자사의 이더넷 패브릭과 업계 최고 수준의 파이버 채널(Fibre Channel) 패브릭을 활용해 파트너들이 비용 효율성, 유연성, 성능 등을 최적화하는 통합 스택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