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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IBM, “분석 동맹 체결”

Chris Kanaracus | IDG News Service 2014.10.30
트위터와 IBM은 29일, “분석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발표팼다. 이제 트위터의 거대한 소셜 미디어 데이터는 IBM의 왓슨을 포함한 빅 블루(Big Blue)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분석된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 파트너십은 크게 세 부분으로 이뤄진다. 첫째, IBM은 왓슨 애널리틱스, 왓슨 개발자 클라우드, 그리고 블루믹스 PaaS와 같은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트위터의 데이터 스트림을 처리할 것이다.

둘째, 트위터와 IBM은 처리된 데이터를 기업 BI 애플리케이션으로 가공해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마케터나 경영자들은 이러한 데이터를 의사결정을 하는데 참고할 수 있게 된다. 본 서비스는 IBM이 현재 제공하고 있는 고객 경험 소프트웨어인 익스피리언스원(ExperienceOne)에 트위터의 데이터를 통합시킨 형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IBM은 유통업체와 은행, 그리고 여행사와 같은 특정 부문 사업을 대상으로 트위터와 함께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IBM CEO 지니 로메티는 기자회견을 통해 "트위터는 세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강력한 창이다. 트위터는 수백, 수천만 명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서도, 그리고 트렌드 ‘제조업체’로서도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발위한다”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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