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SQL 서버 포함한 보안 패치 4가지 발표 예정

Robert McMillan | IDG News Service 2009.02.06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음 주에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익스체인지 서버의 치명적인 결함에 대한 패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되는 보안 패치는 총 4개로, 여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와 오피스 비지오에 대한 것도 포함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론적으로는 해커들이 이들 제품의 버그를 모두 악용할 수 있지만, SQL 서버와 오피스의 결함은 비교적 덜 심각한 것으로 평가했다.

 

SQL 서버의 결함은 이미 잘 알려진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문제에 대해 작년부터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보안 전문가들은 이 문제에 대한 패치가 이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QL 문제를 제기한 보안 전문업체 엔서클(nCircle)의 연구원 앤드류 스톰즈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4월 이 문제를 파악하고 지난 10월에 버그에 대한 초기 패치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버그를 발견하고 이에 대한 패치를 발표하는 데는 테스트와 평가 프로세스를 거치기 때문에 수개월씩 걸리는 경우가 흔하다.

 

스톰즈는 이번에 SQL 패치의 대상이 되는 부분이 지난 해 12월 패치와 동일한 플랫폼인 점으로 미뤄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에 SQL 관련 문제를 최종 패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에 워드패드의 텍스트 변환 기능과 관련된 버그도 거론되고 있지만, 이번 패치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bob_mcmillan@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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