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애플, 맥 OS X 보안 패치 배포

Robert McMillan | IDG News Service 2008.12.16
애플이 맥 OS X의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수정한 주요 보안 패치를 16일 발표했다.

OS X v 10.5.6 업데이트에는 지난 달 발견된 어도비 시스템의 플래시 플레이어 버그에 대한 수정이 포함되어있다. 또한, 여러 맥 OS 라이브러리, 운영 체제 커널, BOM(Bill of Materials) 파일 보관 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유틸리티 등에 대한 패치가 포함됐다.

보안 업체인 엔서클 네트워크 시큐리티(nCircle Network Security) 전문가인 앤드류 스톰(Andrew Storms)는 취약점 중에 대부분은 PC에 인증되지 않은 소프트웨어를 악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어도비 취약점만 지난 월요일 패치를 통해서 공개됐다고 전했다.

스톰은 이번 패치가 이뤄진 시기에 주목할 만 하다고 지적했다. 왜냐하면 12월에는 IT 담당자가 휴가를 가거나 컴퓨터의 응급조치가 종종 늦어지는 일이 일어나 사이버범죄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

지난 주말, MS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패치되지 않은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이 늘어나고 있다고 경고했으며, 보안 전문가들은 연휴가 다가올수록 공격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톰은 “12월이라고 해서 경계를 늦출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editors@idg.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