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윈도우 버그는 2006년 버그와 다른 것”… MS 주장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08.10.28
MS27일 항간에 떠도는 추측과는 다르게, 지난 주 긴급히 패치한 버그가 2년 전의 것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없다고 MS 수석 보안 프로그램 관리자인 마이클 하워드(Michael Howard)27, 지난 23일 예정에 없이 패치한 윈도우 서버(Windows Server) 서비스에서 발견된 취약점은 20068월 같은 서비스에서 발견됐던 버그와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보안 코드 작성하기(Writing Secure Code)’의 저자로 잘 알려진 하워드는 MS 소속의 SDL(Security Development Lifecycle) 그룹에서 일하고 있다. 더불어 SDL은 보안 패치를 개발하기 위한 프로세스 명이기도 하다.

하워드는 이번에 발견된 버그와 2006년에 발견된 버그를 분석해 본 결과, 영향은 같을지라도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매우 다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MS
는 윈도우 서버서 서비스를 20068MS06-040을 통해 패치 했는데, 하워드는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독립 보안 연구원 알렉산더 소티로브(Alexander Sotirov)의 메시지를 인용했다. 소티로브는 “2006MS06-040을 배포했을 당시 해체된 취약점에 관련한 모든 정보를 갖고 있지만, 이번과 같은 버그를 찾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MSSDL 프로세스의 일부분, 특히 영향을 받은 코드의 세밀한 테스트에 실패했다는 의견이 제기됐는데, 이와 관련해 하워드는 SDL 테스트에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하워드는 “SDL에는 두 개의 목표가 있는데, 첫 번째는 취약점의 숫자를 줄이는 것이고, 두 번째는 놓친 취약점의 위력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절대 둘 다 이룰 수 없는데, 이번 SDL이 취약점의 위력을 줄여, 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 서버 2008 사용자를 보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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