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사진 유출된 닌텐도 위 U···기능 미상 버튼 발견

Christina DesMarais | PCWorld 2012.05.21
닌텐도는 아직 자사의 차세대 제품인 위 U를 공개할 준비가 안된 상태이지만, 신형 게임기라고 생각되는 사진은 이미 트위터를 통해 돌아다니고 있다.
 
웹프로뉴스에 다르면, 게임즈레이더(GamesRadar)가 레고 게임 시리즈 개발업체인 트래블러즈 테일즈의 한 QA 테스터가 트위터를 통해 게시한 사진을 발견했다. 이 계정에서 사진은 곧 삭제됐지만, 게임즈레이더는 이미 이 사진을 저장해 두었고, 이전 모델과의 차이점을 비교 분석해 놓았다.

사진 : GamesRadar

유출된 이미지는 이전 모델의 서클패드 대신에 아날로그 스틱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 웹프로뉴스는 “닌텐도 3DS의 서클 패드가 휴대형 게임기에는 훌륭했지만, 슈팅 게임용 아날로그 스틱이 필요한 본격 콘솔 게임기에는 맞지 않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구 버전과 비교할 때 시작 버튼과 선택 버튼이 하단이 아니라 컨트롤러 밑으로 배치됐으며, 기능이 알려지지 않은 사각 버튼이 새로 생겼다.
 
위 U는 전용 휴대형 콘솔과 유사한 컨트롤러와 함게 터치스크린, 동작 탐지 기능,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승차권이나 다른 지불 시스템으로 널리 사용되는 NFC 기능도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닌텐도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연례 게임 전시회인 E3에서 닌텐도 위 U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제품의 정식 출시는 올해 연말연시 기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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