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좀더 고민해야'…닌텐도 미야모토, 프로젝트 나탈 한계 지적

Patrick Shaw | GamePro Online 2009.06.16

닌텐도의 게임 디자이너이자 프로듀서인 시게루 미야모토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나탈 및 플레이스테이션의 모션 콘트롤러와 같은 기술에 대해 '지극히 단순하다'는 평을 내렸다.

 

그는 "게임 개발자로서 이와 같은 방식들이 진정으로 상호작용적 경험을 줄 수 있을지 회의적이다"라며, "손에 무언가 쥘 수 있는 것이 없다면 게임은 극히 단순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어드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그는 이어 콘트롤러를 제거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큰 실수라고 단언했다.

 

그는 "E3에서 선보인 것들을 평가할 때, 동작 제어형 경험을 도입하는데 있어 극히 단순한 기술을 도입한 것에 불과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들로서는 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좀더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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