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2014년 10대 전략 기술 발표 … 사물인터넷, SDx,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편집부 | ITWorld 2013.10.14
가트너는 2014년도 10대 전략 기술 및 관련 동향과 향후 3년간 기업에 주요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기술 및 동향을 14일 발표했다.

먼저 가트너 선정 2014년 10대 전략적 기술 트렌드를 보면 ▲모바일 기기 다양성과 관리 ▲모바일 앱과 애플리케이션 ▲사물 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서비스 브로커로서의 IT ▲클라우드/클라이언트 아키텍처 ▲개인 클라우드의 시대 ▲SDx(Software Defined Anything) ▲웹 스케일 IT(Web-Scale IT) ▲스마트 머신 ▲3D 프린팅 등이다. 

이들 10가지 기술은 IT나 비즈니스에 혼란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고 대대적인 금전 투자의 필요성 또는 채택에 뒤질 위험 등 중요한 영향을 의미하는 요소들이라고 가트너는 설명했다.

가트너 부사장인 데이비드 설리는 “가트너는 기업이 전략적 계획 과정에 포함시켜야 할 10대 기술을 선정했다”며, “반드시 선정된 10대 기술을 모두 채택하고 투자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업은 향후 2년 동안 10대 기술과 관련해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힘의 결합(Nexus of Forces) 즉, 소셜, 모바일, 클라우드, 정보 등의 4가지 강력한 힘의 융합이 계속해서 변화를 이끌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면서, 웹 규모로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할 수 있는 첨단 인프라에 대한 수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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