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가트너, 주목할 만한 2013 소셜 기술 소개

편집부 | ITWorld 2013.08.30
가트너는 2013 소셜 소프트웨어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 for Social Software)을 소개하고, 협업 지원 고객 인터페이스, 소셜-코브라우징, 모바일 가상 세계, 소셜 TV가 혁신 기술로 부상할 것이라 밝혔다. 비즈니스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소셜 기술 및 역량 도입이 늘고 있으며 소셜 기술 활용에 대한 기업 기대치의 증가와 소셜 기술의 진보가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인 제프리 만은 “소셜 기술이 발달하고 응용 방안에 대한 조직의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점점 더 많은 상황에 소셜 기술이 접목될 것이며, 소셜 기술은 독자적으로 수행되기 보다 비즈니스, IT운영,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콜라보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기타 기술과 긴밀하게 통합되고 있다”며, “기술 도입과 성숙 면에서 소셜 소프트웨어의 빠른 진전을 놓고 볼 때, 규모나 업종,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조직의 CIO와 IT리더들은 기획중인 가정이나 전략, 경쟁적 포지셔닝을 수시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셜 역량만을 단독으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타 상품의 일부로 포함시키는 접근법을 채택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고 가트너는 밝혔다. 이러한 동향은 특히 인사담당(HR Management), 고객 관계 관리(CRM) 및 기타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제공 업체들 사이에 널리 퍼져있다고.

소셜 소프트웨어 시장 환경은 관심(hype)과 더 큰 가시성, 더 중요하게는 첨단 보안 솔루션에 대한 조직의 수요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가트너는 설명했다. 일부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기대 절정기(Slope of Enlightenment) 쪽으로 옮겨가면서 더 새로운 기술들이 혁신 도입기(Innovation Trigger)에서 하이프 사이클을 따라 부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가트너는 2013년도에 부상하는 대표적인 기술로 ▲협업 지원 고객 인터페이스(Collaborative Customer Interface) ▲소셜 코브라우징(Social Co-browsing) ▲모바일 가상 세계 ▲소셜 TV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 등을 꼽았다.

협업 지원 고객 인터페이스는 고객서비스 대행사와 고객이 동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라이브 버전을 동시에 공유할 수 있고, 이를 위해선 기업이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와 그 바탕이 되는 기술들을 재설계해서 유동적인 개인용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소셜 코브라우징은 당사자들의 물리적 위치와 관계없이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한 명 혹은 그 이상의 인원과 동일한 웹 공간을 공유하는 것을 뜻한다. 소셜 코브라우징을 통해, 다수의 인원이 브라우저 보기를 공유하면서 동시에 웹사이트를 탐색할 수 있다고 가트너는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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