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1

“애플 1위, 삼성과 구글이 각각 2, 3위"…가트너, 글로벌 IT 100대 기업 발표

편집부 | ITWorld
가트너는 2016년 상위 100대 글로벌 IT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이는 통신 서비스를 제외한 IT 및 부품 부문 매출을 기준으로 집계된 결과다.

가트너가 발표한 ‘상위 100대 글로벌 기업: IT 부문 업체’ 보고서 가운데 애플은 2,180억 달러 이상의 IT 매출을 기록하면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삼성이 2위에 올랐으며, 두 업체 간 매출 격차가 790억 달러 가까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이번 주 수요일까지 진행되는 가트너 기술 성장 및 혁신 콘퍼런스에서 발표됐다.

가트너가 발표한 전세계 상위 100대 주요 IT 기업은 통신 서비스 분야를 제외한 IT 및 부품 시장 부문의 매출 추정치에 기반하고 있다. IT 선도 기업들은 ‘가트너 상위 100대 글로벌 기업: IT 부문 보고서’를 참고해 새로운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추진하는 소셜, 모빌리티, 클라우드, 정보의 결합을 뜻하는 ‘힘의 결합(Nexus of Forces)’에서 IT 구매 원동력인 디지털 비즈니스로 전환에 대응하는 경쟁력을 벤치마킹할 수 있다.

추세에 앞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의 실적과 성과를 벤치마킹해 IT 구매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다.

가트너 부사장 겸 수석 연구원인 존-데이빗 러브락은 “IT 구매자들의 요구가 변화하고 있다”며 “힘의 결합은 지난 수 년 간 주목받아 왔으나 디지털 비즈니스의 영향이 새로운 분야들에 자리를 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상위 3대 기업인 애플, 삼성과 구글이 현재 수준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은 이들이 힘의 결합에 제대로 부합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힘의 결합이 부상하기 시작했을 때에도 기업의 규모나 영향력 측면에서 상당한 기업이었고, 웹과 전자상거래 단계에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함으로써 업계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IBM은 서버와 스토리지, 컨설팅 서비스가 지배하던 초기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 나갔다. 이런 디바이스와 서비스, 그리고 모바일 폰과 PC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클라우드가 디지털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뒷받침하면서 이러한 디바이스와 서비스가 점점 더 상용화되고 새로운 프로젝트나 소비를 이끌기엔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경험에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를 비롯한 다양한 IT 기업들의 참여나 지배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트너는 2021년까지 모든 개인 활동 중 약 20% 가량은 상위 7대 IT 기업 가운데 한 곳과 접점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가트너 존-데이빗 러브락 부사장은 “대형 디지털 기업들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위한 문지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와 관계를 맺고 싶은 기업은 적어도 한 곳 이상의 대형 디지털 기업과 관계 형성을 고려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형 디지털 기업들은 소비자, 시민, 직원 등 개인 고객에 주로 집중했었다. 아직까지 B2B 부문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기업들에게도 선두 자리를 차지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

존-데이빗 러브락 부사장은 “대기업에 IT 솔루션을 판매하는 B2B 시장에서 몇몇 대형 디지털 기업들은 이미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아마존 웹 서비스 클라우드의 경우 엔터프라이즈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의 판도를 확 바꿔 놓았다”며, “애플 iOS 디바이스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부문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했으며, 구글의 존재감은 브라우저 서비스를 넘어 클라우드 오피스, 그리고 그 이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2017.06.21

“애플 1위, 삼성과 구글이 각각 2, 3위"…가트너, 글로벌 IT 100대 기업 발표

편집부 | ITWorld
가트너는 2016년 상위 100대 글로벌 IT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이는 통신 서비스를 제외한 IT 및 부품 부문 매출을 기준으로 집계된 결과다.

가트너가 발표한 ‘상위 100대 글로벌 기업: IT 부문 업체’ 보고서 가운데 애플은 2,180억 달러 이상의 IT 매출을 기록하면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삼성이 2위에 올랐으며, 두 업체 간 매출 격차가 790억 달러 가까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이번 주 수요일까지 진행되는 가트너 기술 성장 및 혁신 콘퍼런스에서 발표됐다.

가트너가 발표한 전세계 상위 100대 주요 IT 기업은 통신 서비스 분야를 제외한 IT 및 부품 시장 부문의 매출 추정치에 기반하고 있다. IT 선도 기업들은 ‘가트너 상위 100대 글로벌 기업: IT 부문 보고서’를 참고해 새로운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추진하는 소셜, 모빌리티, 클라우드, 정보의 결합을 뜻하는 ‘힘의 결합(Nexus of Forces)’에서 IT 구매 원동력인 디지털 비즈니스로 전환에 대응하는 경쟁력을 벤치마킹할 수 있다.

추세에 앞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의 실적과 성과를 벤치마킹해 IT 구매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다.

가트너 부사장 겸 수석 연구원인 존-데이빗 러브락은 “IT 구매자들의 요구가 변화하고 있다”며 “힘의 결합은 지난 수 년 간 주목받아 왔으나 디지털 비즈니스의 영향이 새로운 분야들에 자리를 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상위 3대 기업인 애플, 삼성과 구글이 현재 수준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은 이들이 힘의 결합에 제대로 부합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힘의 결합이 부상하기 시작했을 때에도 기업의 규모나 영향력 측면에서 상당한 기업이었고, 웹과 전자상거래 단계에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함으로써 업계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IBM은 서버와 스토리지, 컨설팅 서비스가 지배하던 초기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 나갔다. 이런 디바이스와 서비스, 그리고 모바일 폰과 PC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클라우드가 디지털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뒷받침하면서 이러한 디바이스와 서비스가 점점 더 상용화되고 새로운 프로젝트나 소비를 이끌기엔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경험에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를 비롯한 다양한 IT 기업들의 참여나 지배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트너는 2021년까지 모든 개인 활동 중 약 20% 가량은 상위 7대 IT 기업 가운데 한 곳과 접점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가트너 존-데이빗 러브락 부사장은 “대형 디지털 기업들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위한 문지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와 관계를 맺고 싶은 기업은 적어도 한 곳 이상의 대형 디지털 기업과 관계 형성을 고려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형 디지털 기업들은 소비자, 시민, 직원 등 개인 고객에 주로 집중했었다. 아직까지 B2B 부문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기업들에게도 선두 자리를 차지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

존-데이빗 러브락 부사장은 “대기업에 IT 솔루션을 판매하는 B2B 시장에서 몇몇 대형 디지털 기업들은 이미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아마존 웹 서비스 클라우드의 경우 엔터프라이즈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의 판도를 확 바꿔 놓았다”며, “애플 iOS 디바이스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부문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했으며, 구글의 존재감은 브라우저 서비스를 넘어 클라우드 오피스, 그리고 그 이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