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씨게이트, ‘중소기업의 데이터 가치 인식’ 글로벌 설문 조사 결과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0.09.02
씨게이트 테크놀로지는 전 세계 3,000명의 중소기업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비즈니스 데이터의 가치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역풍에도 불구하고 기존 중소기업의 IT 인프라는 탄력성을 유지했으며,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비즈니스 데이터가 기업의 장기적인 회복 계획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씨게이트의 이번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갑작스럽게 재택근무로 환경이 전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중소기업 IT 인프라는 탄력적으로 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의사 결정자 절반 이상(54%)이 기업 데이터에 원격으로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고 답했으며, 61%의 응답자는 사무실 근무 시와 비슷한 생산성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 의사 결정자의 45%는 코로나19 동안 기업의 기존 데이터 인프라를 예상보다 더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모든 중소기업은 전 직원 250명 미만의 규모이며, 이 가운데 대다수는 50명 미만의 임직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적 위기 상황 속에서 많은 중소기업들이 장기적인 비즈니스 계획 수립에 강력한 IT 인프라의 중요성에 집중하고 있다. 조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의사 결정자의 50%가 향후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서비스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51%는 데이터 기술이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

중소기업의 의사 결정권자들은 미래 상황을 예측하며 비즈니스 복구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약 36%가 코로나19 이후 더 잦은 재택근무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함에 따라 데이터가 기업의 회복과 성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기업 의사 결정자 65%는 비즈니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이후 회복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코로나19 위기로 중소기업 임원들 사이에서 비즈니스 데이터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사에 따르면, 절반 이상(55%)의 응답자가 코로나19 이후 비즈니스 데이터의 가치를 더 많이 인식하게 됐다고 응답했다.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 다양하며, 이 중 일부는 기업의 의사 결정자들이 비즈니스 복구 전략을 세우는 데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전 세계적으로 중소기업 의사 결정자들은 고객 확보(59%)와 고객 유지(57%), 직원 생산성 지표(52%)에 대한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가장 가치 있는 데이터로 꼽았다.

씨게이트 로버트 양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많은 기업이 데이터의 잠재적 가치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며, “모든 형태와 규모의 기업이 기술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되면서, 비즈니스 데이터의 진정한 가치를 이끌어 내는 것이 비즈니스의 미래 성장과 혁신의 기회를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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