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ㆍML

엔비디아-아마존웹서비스, 딥러닝 대중화 위해 협력 강화

편집부 | ITWorld 2017.10.23
엔비디아와 아마존웹서비스가 딥러닝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및 한국 시장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지난 5월 개최된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에서 AWS와 협력을 발표한 바 있다. 양사는 볼타 기반의 최신 GPU 인스턴스를 통해 LSTM (Long Short Term Memory) 트레이닝 속도를 3배 가량 향상시켜 인공지능 개발 방식 혁신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AWS의 클라우드 위에 엔비디아의 GPU가 탑재된 아마존 EC2 인스턴스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딥러닝 실행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발자 교육과 양성을 위해서도 힘을 합쳤다. 엔비디아는 딥러닝 연구소(Deep Learning Institute, 이하 DLI)를 통해 10만 명이 넘는 개발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DLI의 모든 실습과정인 랩은 AWS 위에서 제공되고 있다. 아울러 엔비디아와 AWS는 광범위한 개발자 커뮤니티를 위한 대규모의 딥러닝 개발 도구 분야에서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협력의 연장선에서 한국에서의 협력을 확대한다. AWS 코리아는 엔비디아 코리아가 주최하는 엔비디아 딥러닝 데이 2017컨퍼런스에 참여한다. 딥 러닝 데이 2017은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2017의 일환으로, 10월 31일에는 AI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현황과 사례들이 발표될 컨퍼런스 세션이 진행되며, 11월 1일과 2일에는 실질적인 핸즈온(Hands-On) 세션을 제공하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ITUTE)로 구성된다.

이 컨퍼런스에서 AWS 코리아의 정우진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개발팀 이사가 ‘AWS가 제공하는 미래의 도시!(부제: 똑똑하고 연결된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AWS)’라는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딥러닝 데이 참가를 계기로, AWS 코리아는 엔비디아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딥러닝 및 AI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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