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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HPE·인텔과 협업해 “개방형 5G 인프라 지원 확대”

편집부 | ITWorld 2020.07.28
레드햇은 HPE, 인텔과 협업해 개방형 5G 인프라 지원을 확대하고, 이동통신 업체의 고객 및 파트너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도입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는 코어에서 엣지 환경까지 일관성을 제공하는 컨테이너 기반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레드햇과 HPE의 협업 결과물인 HPE 텔코 블루프린트(HPE Telco blueprint)에 포함된다. 블루프린트는 인텔 제온(Intel Xeon) 프로세서를 활용하며, 통신업체는 이 블루프린트를 이용해, 개방형 5G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어를 구현할 수 있다.

레드햇과 HPE는 HPE 5G 코어 스택(HPE 5G Core Stack)을 통해 5G의 수익 창출 시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HPE 5G 코어 스택은 통신업체와 ISV, 네트워크 제공 업체가 5G 이니셔티브에 대해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검증 및 사전 통합을 지원하며, HPE 5G 코어 스택에 통합된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5G 솔루션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와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5G 코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지원한다. HPE 5G 코어 스택에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통합한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경험에 주력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컨테이너 이미지 관리,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확장,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오픈시프트 오퍼레이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능의 배포, 구성 및 관리를 자동화해 통신업체의 운영을 지원한다. 오픈시프트의 하드웨어 가속화 지원으로 통신업체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들의 직접적인 하드웨어 액세스를 통해 투자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로 검증된 HPE 텔코 블루프린트를 활용하면 보다 안전한 표준 기반의 통신업체급 인프라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HPE 텔코 블루프린트는 엣지에서 코어환경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민첩한 5G 네트워크를 위한 레퍼런스용 설계도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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