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3분기 이익 11% 하락

Stephen Lawson | IDG News Service 2011.05.12

시스코시스템즈가 회계연도 기준 3분기 실적을 결산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약 5% 증가했고, 주당 순이익은 11% 떨어졌다.

 

4월30일로 마감된 3분기 전체의 매출은 10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4억 달러보다 4.8% 늘어났다. 시스코의 순이익은 1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주당 순이익 0.37달러에 비해 줄어든 0.33달러를 기록했다.

 

특정 항목을 제외하고, 시스코의 수익은 1년 전 주당 0.42달러였다. 톰슨 로이터가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망 평균치는 주당 0.37달러였으며 지난해 수익은 이러한 전망을 웃도는 결과였다. 시스코의 매출은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한 108억6,000만 달러로 들어맞았다.

 

시스코는 이번 분기 동안 자산 손상 및 구조조정 비용에 1억2,000만 달러를 썼다. 게다가 올해 3분기는 13주로 작년의 14주에 비해 짧았다.

 

그러나 보고서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스코가 최근 플립 카메라 사업부문을 접는 등 사업을 합리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는 우리가 예상한 만큼 실적이 나왔다. 이제 우리가 어떤 도전에 직면했는지를 인지했다. 그리고 현재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다”라고 시스코 회장이자 CEO인 존 챔버스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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