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8

주니퍼,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단일 계층으로 통합”

Jim Duffy | Network World

주니퍼(Juniper Networks)가 데이터센터의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 새로운 스위치와 라우터,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발표했다.

 

새로운 제품군과 서비스는 자동화, 가상화, 패브릭 기술 등을 담고 있는데, 주니퍼는 이들 제품군을 함께 사용하면 성능과 운영시간,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성능 향상을 위한 제품을 추가로 사용할 필요가 없고, 네트워크 상에 스위칭 계층을 줄여주기 때문이라는 것이 주니퍼가 제시하는 근거이다.

 

주니퍼는 기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의 단순화 방안으로 3-2-1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제안하고 있다. 사용 환경이 고정된 자사 스위치 10대를 연결해 수백 기가비트의 단일 스위치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섀시(Virtual Chassis) 패브릭 기술을 이용하면 3계층 구조를 2계층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

 

이에 더해 주니퍼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스트라투스(Project Stratus)는 향후 이를 단일 계층으로 완전히 통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IDC의 분석가 신디 브로빅은 “서버 가상화 때문에 새로운 네트워크에 대한 필요성이 부상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라며, “주니퍼의 이번 발표는 이런 상황을 재확인시켜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니퍼는 프로젝트 스트라투스에 얻는 첫 번째 상용 제품이 2011년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 중 스위치 제품으로는 48포트 TOR(Top of Rack) 10G 이더넷 스위치인 EX 4500이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가상 섀시를 지원하게 되는 이 제품은 CEE(Converged Enhanced Ethernet)와 DCB(Data Center Bridging)를 지원하며, 시스코의 넥서스 5000보다 44% 이상 전력을 적게 소비한다는 것이 주니퍼의 설명이다.

 

CEE와 DCB는 이더넷을 데이터센터용 무손실 패브릭으로 만들어 주는 기술로 새로 부상하고 있는 기술 표준으로, 특히 파이버채널 등의 스토리지 트래픽을 지원할 수 있어 스토리지와 서버 액세스를 통합할 수 있다.

 

주니퍼는 또한 자사의 EX 8200 코어 스위치용 40포트 10G 이더넷 라인카드도 발표했는데, 이로써 EX 8200은 서버와 서버 스위치의 10G 링크 다수를 통합하는 EOR(End of Row) 스위치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라우터 신제품은 MX 80 3D 이더넷 에지 서비스 라우터이다. 이 제품은 주니퍼가 지난 해 가을 발표한 트리오 칩셋을 탑재해 더 많은 사용자와 서비스, 대역폭을 동적으로, 그리고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X 3D는 이더넷 VPLS(Virtual Private LAN Services)로 연결된 데이터센터 간의 가상머신의 이동성을 위한 장비이다. VPLS는 이들 데이터센터 간에 단일 2계층 도메인을 제공해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전체를 연결하게 된다. 이 기술은 시스코의 OTV(Overlay Transport Virtualization) 데이터센터 연결 기술과 경쟁하게 된다.

 

새로 발표된 소프트웨어는 버추얼 컨트롤(Virtual Control), 이더넷 디자인(Ethernet Design), 시큐리티 디자인(Security Design), 서비스 인사이트(Service Insight)의 4가지 주노스 스페이스 애플리케이션이다.

 

버추얼 컨트롤은 공통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에서 물리 및 가상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도록 VM웨어와의 통합 기능을 제공하며, 이더넷 디자인과 시큐리티 디자인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와 보안 정책의 신속한 설정 및 적용을 지원한다. 서비스 인사이트는 네트워크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탐지와 분석, 문제 해결을 위한 제품이다.

 

주니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트리오 ASIC 역시 FCoE(FibreChannel-over-Ethernet)와 LAN 트래픽을 단일 이더넷 인프라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FCoE용 주노스 운영체제를 올해 하반기에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표한 EX 4500은 이번 분기 말부터, 섀시당 640개의 10G 포트를 지원하는 EX 8200은 3분기부터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MX 80 3D는 이미 출하된 상태이다.  editor@idg.co.kr



2010.05.18

주니퍼,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단일 계층으로 통합”

Jim Duffy | Network World

주니퍼(Juniper Networks)가 데이터센터의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 새로운 스위치와 라우터,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발표했다.

 

새로운 제품군과 서비스는 자동화, 가상화, 패브릭 기술 등을 담고 있는데, 주니퍼는 이들 제품군을 함께 사용하면 성능과 운영시간,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성능 향상을 위한 제품을 추가로 사용할 필요가 없고, 네트워크 상에 스위칭 계층을 줄여주기 때문이라는 것이 주니퍼가 제시하는 근거이다.

 

주니퍼는 기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의 단순화 방안으로 3-2-1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제안하고 있다. 사용 환경이 고정된 자사 스위치 10대를 연결해 수백 기가비트의 단일 스위치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섀시(Virtual Chassis) 패브릭 기술을 이용하면 3계층 구조를 2계층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

 

이에 더해 주니퍼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스트라투스(Project Stratus)는 향후 이를 단일 계층으로 완전히 통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IDC의 분석가 신디 브로빅은 “서버 가상화 때문에 새로운 네트워크에 대한 필요성이 부상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라며, “주니퍼의 이번 발표는 이런 상황을 재확인시켜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니퍼는 프로젝트 스트라투스에 얻는 첫 번째 상용 제품이 2011년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 중 스위치 제품으로는 48포트 TOR(Top of Rack) 10G 이더넷 스위치인 EX 4500이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가상 섀시를 지원하게 되는 이 제품은 CEE(Converged Enhanced Ethernet)와 DCB(Data Center Bridging)를 지원하며, 시스코의 넥서스 5000보다 44% 이상 전력을 적게 소비한다는 것이 주니퍼의 설명이다.

 

CEE와 DCB는 이더넷을 데이터센터용 무손실 패브릭으로 만들어 주는 기술로 새로 부상하고 있는 기술 표준으로, 특히 파이버채널 등의 스토리지 트래픽을 지원할 수 있어 스토리지와 서버 액세스를 통합할 수 있다.

 

주니퍼는 또한 자사의 EX 8200 코어 스위치용 40포트 10G 이더넷 라인카드도 발표했는데, 이로써 EX 8200은 서버와 서버 스위치의 10G 링크 다수를 통합하는 EOR(End of Row) 스위치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라우터 신제품은 MX 80 3D 이더넷 에지 서비스 라우터이다. 이 제품은 주니퍼가 지난 해 가을 발표한 트리오 칩셋을 탑재해 더 많은 사용자와 서비스, 대역폭을 동적으로, 그리고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X 3D는 이더넷 VPLS(Virtual Private LAN Services)로 연결된 데이터센터 간의 가상머신의 이동성을 위한 장비이다. VPLS는 이들 데이터센터 간에 단일 2계층 도메인을 제공해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전체를 연결하게 된다. 이 기술은 시스코의 OTV(Overlay Transport Virtualization) 데이터센터 연결 기술과 경쟁하게 된다.

 

새로 발표된 소프트웨어는 버추얼 컨트롤(Virtual Control), 이더넷 디자인(Ethernet Design), 시큐리티 디자인(Security Design), 서비스 인사이트(Service Insight)의 4가지 주노스 스페이스 애플리케이션이다.

 

버추얼 컨트롤은 공통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에서 물리 및 가상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도록 VM웨어와의 통합 기능을 제공하며, 이더넷 디자인과 시큐리티 디자인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와 보안 정책의 신속한 설정 및 적용을 지원한다. 서비스 인사이트는 네트워크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탐지와 분석, 문제 해결을 위한 제품이다.

 

주니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트리오 ASIC 역시 FCoE(FibreChannel-over-Ethernet)와 LAN 트래픽을 단일 이더넷 인프라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FCoE용 주노스 운영체제를 올해 하반기에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표한 EX 4500은 이번 분기 말부터, 섀시당 640개의 10G 포트를 지원하는 EX 8200은 3분기부터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MX 80 3D는 이미 출하된 상태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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