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네트워크는 48/7 서비스 제공한다”

Peter Sayer | IDG News Service 2009.06.10

24/7 가용성은 잊어라. 2013년이면 통신업체들은 최소한 48시간의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일주일 내내 제공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스코는 “Visual Networking Index Forecast”란 보고서를 통해 시스코는 사용자들이 PC나 스마트폰, 인터넷 TV 등의 화면 앞에서 보내는 시간에 PC가 관여하지 않는 네트워크 지향적인 백그라운드 작업시간을 추가해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 여기에는 온라인 백업이나 피어 투 피어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자동 업데이트 등이 포함된다.

 

시스코는 현재도 이미 하루 36시간 분량의 네트워크 접속이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까지 추가되는 12시간은 사용자의 관여가 필요없는 수동적인 사용과 함께 휴대폰으로 이메일을 확인하면서 웹 컨퍼런스에 로그인하거나 스포츠경기를 보면서 선수 정보를 서핑하는 등의 적극적인 멀티태스킹이 사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비업체들은 특히 사용자들의 비디오 이용 습관이 향후 네트워크 활용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민감한 상태이다. 사용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화면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더 많은 비디오 데이터가 사용될 것은 물론, 더 많은 픽셀과 디바이스와 사람들이 네트워크를 이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시스코의 전략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인 더그 웹스터는 “이로 인해 2013년까지 인터넷 트래픽이 4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peter_sayer@idg.com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