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1 | 시스코, 미래형 TV 플랫폼 ‘비디오스케이프’ 공개

편집부 | IDG Korea 2011.01.07

시스코는 지난 5일 CES 기자간담회를 통해 디지털 TV, 온라인 콘텐츠, 소셜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을 하나로 묶어서 제공하는 복합 TV 플랫폼인 시스코 비디오스케이프(Cisco Videoscape)를 공개했다.

 

시스코는 특히 기존에 소개됐던 유사한 서비스와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비디오스케이프가 제공하는 뛰어난 화상 품질, 더욱 풍부해진 콘텐츠, 다양한 기기와 호환 가능한 오픈 플랫폼, 그리고 인터넷,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등과 연계할 수 있는 통합 기능을 꼽는다.

 

또 TV 엔터테인먼트 채널의 일부에서 제한된 콘텐츠만을 제공하던 여타 스마트 TV와는 달리 통신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 및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하고, 네트워크의 지능을 십분 활용해 미래에 보다 능동적인 TV 시청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스코 비디오스케이프는 일반 소비자에게는 보다 쉽게 차세대 TV 경험을 제공하고, 통신업체에게는 다양한 시장 기회를 열어주고자 하는 시스코 비디오 전략의 일환으로, 시스코는 이처럼 새로운 비디오 경험을 대중에게 하루빨리 선보이기 위해 현재 텔스트라(Telstra) 등과 같은 대형 글로벌 통신업체들과 협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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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비디오스케이프의 가장 큰 특징은 클라우드(Cloud), 네트워크(Network), 그리고 클라이언트 기기(Client Device), 이 세가지 요소를 통합해서 풍부한 TV 콘텐츠를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이에 시스코는 각 요소별로 필요한 비디오스케이프 제품들을 출시했다. 가정/모바일용 클라이언트 기기에서  ▲비디오스케이프 미디어 게이트웨이 ▲비디오스케이프 IP 셋톱박스 ▲비디오스케이프 소프트웨어 클라이언트로 구성되고, 클라우드에는 ▲비디오스케이프 미디어 스위트를, 네트워크에서는 ▲비디오스케이프용 시스코 컨덕터가 활용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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