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1

애플, 2세대 아이팟 터치, 4세대 아이팟 나노 공개

Melissa J. Perenson | PCWorld

 

애플이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신제품 발표회인 'Let’s Rock' 행사를 갖고 아이튠스 8, 아이팟 나노 4세대 등의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애플은 아이팟 터치 및 아이팟 나노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고 용량이 커졌으면서도 가격은 더욱 저렴해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품의 디자인 역시 혁신적으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아이팟의 매출 기록

이날 발표 내용은 이미 예상되었던 것들이었지만 유독 눈에 띄는 기록도 있었다. 아이팟 누적 판매량의 1억 6,000만 대 돌파했다는 것과, 오늘날 판매되는 자동차의 90%가 아이팟을 지원한다는 것, 또 아이폰/아이팟 터치 앱 스토어가 오픈 60일만에 등록 애플리케이션 수 1억 개를 달성했다는 것들이 그것이다.

 

아이폰 펌웨어 2.1

한편 이날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내용은 아이팟이 아니라 아이폰에 관한 내용이었다.

 

애플은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용 펌웨어 2.1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CEO는 펌웨어 2.1의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의 성능이 크게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잡스는 “펌웨어 2.1은 다양한 버그들을 수정하고 있다. 업데이트 후에는 크게 줄어든 충돌 건수와 통화중 절단율, 그리고 빨라진 아이튠즈에서의 아이폰 백업속도를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4세대 아이팟 나노

신제품 발표회를 앞두고 돌던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다. 아이팟 나노의 디자인이 또 한번 크게 바뀐 것이다. 아이팟 나노 4세대는 1, 2세대의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회귀했다.

 

잡스는 아이팟 나노 4세대에 대해 이전 세대들의 장점들을 고루 갖춘 제품이라며, “과거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직사각형 디자인과 지금까지 출시된 아이팟 나노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아이팟 나노는 또 3세대의 고해상도 스크린을 그대로 채용하였으나, 디스플레이가 수평형이아닌 수직형으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디스플레이 밑에는 클릭 휠이 자리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곡선형 알루미늄 섀시로, 디스플레이 부분에는 곡선형 유리로 둘러싸인 타원형 모양이다.

 

한편, 아이팟 나노 4세에는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액셀로미터(Accelerometer)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그래픽을 첨가하고 탐색을 쉽게 하는 등 더 나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개선됐다. 예를 들어, 나노를 옆으로 돌리게 되면 커버플로우 인터페이스로 전환된다. 아울러, 사진과 영화 또한 옆방향으로 보여지게 된다.

 

 

아이튠스 : 지니어스 기능

아이튠스에 새롭게 추가된 지니어스(Genious) 재생목록 작성 역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기능이다.

 

지니어스는 단 한번의 클릭 만으로 뮤직 라이브러리 내에 있는 곡들 중 비슷한 분위기의 곡들을 추려 자동으로 재생목록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다.

 

무엇보다 심지어 아이튠스에 연결되어 있지 않을 때에도 지니어스 재생목록을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그러나 정확히 어떻게 새로운 나노가 아이튠스에 연결되지 않았을 때에도 지니어스 재생목록을 만들 수 있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 외 눈여겨 볼만한 새로운 기능으로는 ‘흔들면 셔플’ 기능이 있다. 이는 아이팟 나노를 흔들면, 액셀로미터가 라이브러리 내의 음악을 임의대로 배열해 준다.

 

또 가운데 버튼을 오랫동안 누르고 있으면 새로운 탐색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으며 통합 보이스 레코더 기능도 추가되어 마이크만 부착한다면 디지털로 대화를 녹음할 수도 있다.

 

1회 충전에 따른 배터리 사용시간은 음악만 들을 경우 24시간, 비디오를 재생할 경우 4시간이다.

 

색상도 추가됐다. 나노 4세대는 보라색, 파랑색, 초록색, 노랑색, 주황색, 빨강색 등의 무지개 색상들과 함께 은색,분홍색 등으로 출시되었으며, 색상톤은 전체적으로 2세대에서 볼 수 있었던 강렬한 대비조의 색상톤으로 회귀했다.

 

가격은 8GB 모델이 50달러 인하된 149달러, 새로운 16GB 모델이 199달러에 책정됐다.

 

아이팟 터치 2세대 : 볼륨 컨트롤러, 내장 스피커

새로운 아이팟 터치의 가격은 예상대로 크게 하락해 아이폰 3G과의 가격차가 크게 축소됐다.

 

아이팟 터치 8GB 모델의 가격은 아이폰 3G의 판매가격보다 불과 30달러 높은 229달러까지 하락하였으며, 16GB 모델의 가격은 299달러로 하락했다. 즉, 구 아이팟 터치 8GB 모델의 가격으로 신 아이팟 터치 16GB 모델을 구입할 수 있게 된 셈이다.

 

겉보기에 새로운 아이팟 터치의 외형은 1세대와 큰 차이가 없으나, 나노 4세대와 마찬가지로 두께가 더욱 슬림해졌다.

 

터치 스크린이 있는 면은 섀시로 되어 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이 나머지 부분을 감싸고 있다.

 

아이팟 터치 2세대에 추가된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옆면의 통합 볼륨 컨트롤러와 내장 스피커이다.

 

잡스는 볼륨 컨트롤러 기능이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요구해왔던 기능이었다고 설명했다.

 

내장 스피커의 경우 아이폰 3G에서처럼 이어폰을 꽂지 않고서도 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외, 나이키 + 아이팟 소프트웨어와 수신기도 통합되어, 이제는 별도의 수신기 동글을 구입할 필요 없이 기존에 갖고 있는 운동화에 나이키 + 아이팟 트랜스미터만 구입하여 사용하면 된다.

 

슬림해진 두께에도 불구하고 터치 2세대의 배터리 사용시간은 음악만 들을 경우 36시간, 동영상을 볼 경우 6시간까지 늘어났다.

 

 

그 외 소식들

아이팟 클래식의 경우 두꺼운 모델이 생간 중단되고, 현재의 80GB 모델이 120GB의 모델로 대체된다. 그러나, 판매가격은 현재의 80GB 모델 가격 그대로 24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애플은 2 종류의 헤드폰도 출시한다. 내달 중 출시 예정인 이들 제품들은 마이크와 플레이백 조절 기능이 포함된 모델의 경우 29달러, 우퍼와 트위터 드라이버 기능이 포함된 모델의 경우 7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IDG KOREA>



2008.09.11

애플, 2세대 아이팟 터치, 4세대 아이팟 나노 공개

Melissa J. Perenson | PCWorld

 

애플이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신제품 발표회인 'Let’s Rock' 행사를 갖고 아이튠스 8, 아이팟 나노 4세대 등의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애플은 아이팟 터치 및 아이팟 나노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고 용량이 커졌으면서도 가격은 더욱 저렴해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품의 디자인 역시 혁신적으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아이팟의 매출 기록

이날 발표 내용은 이미 예상되었던 것들이었지만 유독 눈에 띄는 기록도 있었다. 아이팟 누적 판매량의 1억 6,000만 대 돌파했다는 것과, 오늘날 판매되는 자동차의 90%가 아이팟을 지원한다는 것, 또 아이폰/아이팟 터치 앱 스토어가 오픈 60일만에 등록 애플리케이션 수 1억 개를 달성했다는 것들이 그것이다.

 

아이폰 펌웨어 2.1

한편 이날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내용은 아이팟이 아니라 아이폰에 관한 내용이었다.

 

애플은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용 펌웨어 2.1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CEO는 펌웨어 2.1의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의 성능이 크게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잡스는 “펌웨어 2.1은 다양한 버그들을 수정하고 있다. 업데이트 후에는 크게 줄어든 충돌 건수와 통화중 절단율, 그리고 빨라진 아이튠즈에서의 아이폰 백업속도를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4세대 아이팟 나노

신제품 발표회를 앞두고 돌던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다. 아이팟 나노의 디자인이 또 한번 크게 바뀐 것이다. 아이팟 나노 4세대는 1, 2세대의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회귀했다.

 

잡스는 아이팟 나노 4세대에 대해 이전 세대들의 장점들을 고루 갖춘 제품이라며, “과거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직사각형 디자인과 지금까지 출시된 아이팟 나노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아이팟 나노는 또 3세대의 고해상도 스크린을 그대로 채용하였으나, 디스플레이가 수평형이아닌 수직형으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디스플레이 밑에는 클릭 휠이 자리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곡선형 알루미늄 섀시로, 디스플레이 부분에는 곡선형 유리로 둘러싸인 타원형 모양이다.

 

한편, 아이팟 나노 4세에는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액셀로미터(Accelerometer)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그래픽을 첨가하고 탐색을 쉽게 하는 등 더 나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개선됐다. 예를 들어, 나노를 옆으로 돌리게 되면 커버플로우 인터페이스로 전환된다. 아울러, 사진과 영화 또한 옆방향으로 보여지게 된다.

 

 

아이튠스 : 지니어스 기능

아이튠스에 새롭게 추가된 지니어스(Genious) 재생목록 작성 역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기능이다.

 

지니어스는 단 한번의 클릭 만으로 뮤직 라이브러리 내에 있는 곡들 중 비슷한 분위기의 곡들을 추려 자동으로 재생목록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다.

 

무엇보다 심지어 아이튠스에 연결되어 있지 않을 때에도 지니어스 재생목록을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그러나 정확히 어떻게 새로운 나노가 아이튠스에 연결되지 않았을 때에도 지니어스 재생목록을 만들 수 있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 외 눈여겨 볼만한 새로운 기능으로는 ‘흔들면 셔플’ 기능이 있다. 이는 아이팟 나노를 흔들면, 액셀로미터가 라이브러리 내의 음악을 임의대로 배열해 준다.

 

또 가운데 버튼을 오랫동안 누르고 있으면 새로운 탐색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으며 통합 보이스 레코더 기능도 추가되어 마이크만 부착한다면 디지털로 대화를 녹음할 수도 있다.

 

1회 충전에 따른 배터리 사용시간은 음악만 들을 경우 24시간, 비디오를 재생할 경우 4시간이다.

 

색상도 추가됐다. 나노 4세대는 보라색, 파랑색, 초록색, 노랑색, 주황색, 빨강색 등의 무지개 색상들과 함께 은색,분홍색 등으로 출시되었으며, 색상톤은 전체적으로 2세대에서 볼 수 있었던 강렬한 대비조의 색상톤으로 회귀했다.

 

가격은 8GB 모델이 50달러 인하된 149달러, 새로운 16GB 모델이 199달러에 책정됐다.

 

아이팟 터치 2세대 : 볼륨 컨트롤러, 내장 스피커

새로운 아이팟 터치의 가격은 예상대로 크게 하락해 아이폰 3G과의 가격차가 크게 축소됐다.

 

아이팟 터치 8GB 모델의 가격은 아이폰 3G의 판매가격보다 불과 30달러 높은 229달러까지 하락하였으며, 16GB 모델의 가격은 299달러로 하락했다. 즉, 구 아이팟 터치 8GB 모델의 가격으로 신 아이팟 터치 16GB 모델을 구입할 수 있게 된 셈이다.

 

겉보기에 새로운 아이팟 터치의 외형은 1세대와 큰 차이가 없으나, 나노 4세대와 마찬가지로 두께가 더욱 슬림해졌다.

 

터치 스크린이 있는 면은 섀시로 되어 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이 나머지 부분을 감싸고 있다.

 

아이팟 터치 2세대에 추가된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옆면의 통합 볼륨 컨트롤러와 내장 스피커이다.

 

잡스는 볼륨 컨트롤러 기능이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요구해왔던 기능이었다고 설명했다.

 

내장 스피커의 경우 아이폰 3G에서처럼 이어폰을 꽂지 않고서도 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외, 나이키 + 아이팟 소프트웨어와 수신기도 통합되어, 이제는 별도의 수신기 동글을 구입할 필요 없이 기존에 갖고 있는 운동화에 나이키 + 아이팟 트랜스미터만 구입하여 사용하면 된다.

 

슬림해진 두께에도 불구하고 터치 2세대의 배터리 사용시간은 음악만 들을 경우 36시간, 동영상을 볼 경우 6시간까지 늘어났다.

 

 

그 외 소식들

아이팟 클래식의 경우 두꺼운 모델이 생간 중단되고, 현재의 80GB 모델이 120GB의 모델로 대체된다. 그러나, 판매가격은 현재의 80GB 모델 가격 그대로 24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애플은 2 종류의 헤드폰도 출시한다. 내달 중 출시 예정인 이들 제품들은 마이크와 플레이백 조절 기능이 포함된 모델의 경우 29달러, 우퍼와 트위터 드라이버 기능이 포함된 모델의 경우 7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IDG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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