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1

킨들 DX 판매 개시, 최대 불만 요소는 '가격'

Matt Hamblen | Computerworld

아마존의 약속대로 지난 10일 킨들 DX가 아마존 물품 리스트에 등재됐다. '익일배송'이라는 문구대로라면 구매자들은 11일부터 실 제품을 받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아마존측은 이 9.7인치 신형 e북 리더의 판매를 게시하며 몇몇 사용자들의 사용기도 함께 게재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들 중 대부분은 구매자들이 자신의 구매 이유 등을 적어놓은 것들이다. 일부는 높은 가격에 대한 불만이나 우려를 표한 것들이기도 했다.

 

R. 조이스라는 구매자는 킨들 2를 사기 위해 킨들을 판매했었으며, 이번에는 킨들 DX를 사기 위해 킨들 2를 판매했다고 밝히며 "개인적으로 킨들 팬이다. 나에게 읽는 즐거움을 되살려줬다.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게재했다.

 

M. 조베이라는 사용자는 489라는 가격이 학생들에게는 지나치게 비싸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킨들 DX를 살 예정이다. 교과서 무게만 심할 때는 7kg을 상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싼 가격 때문에 주저하고 있다"라고 기술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킨들 DX가 컬러 스크린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하며 화보나 요리책 시장을 놓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와이어드닷컴의 전문 리뷰어 스티븐 레비는 지난 9일 게재한 리뷰 기사에서 DX가 킨들 2에 비해 2.5배나 큰 면적의 스크린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러면서도 휴대성이 훌륭하다. 손목을 결코 괴롭히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DX가 이전 제품들과 달리 PDF 문서와 호환된다는 점에 호의를 표했다.

 

그는 "DX가 PDF 문서와 MS오피스 파일을 탁월하게 재생해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킨들 DX가 비즈니스 시장과 함께 학생 시장을 겨냥하면서도 아직 교과서 콘텐츠에 대한 대응이 부진하다는 점, 또 미래의 잡지나 신문을 표시하기에 화면의 미려함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이 중에서도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비싼 가격이다.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한다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철학과 상충된다"라고 평가했다. editor@idg.co.kr



2009.06.11

킨들 DX 판매 개시, 최대 불만 요소는 '가격'

Matt Hamblen | Computerworld

아마존의 약속대로 지난 10일 킨들 DX가 아마존 물품 리스트에 등재됐다. '익일배송'이라는 문구대로라면 구매자들은 11일부터 실 제품을 받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아마존측은 이 9.7인치 신형 e북 리더의 판매를 게시하며 몇몇 사용자들의 사용기도 함께 게재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들 중 대부분은 구매자들이 자신의 구매 이유 등을 적어놓은 것들이다. 일부는 높은 가격에 대한 불만이나 우려를 표한 것들이기도 했다.

 

R. 조이스라는 구매자는 킨들 2를 사기 위해 킨들을 판매했었으며, 이번에는 킨들 DX를 사기 위해 킨들 2를 판매했다고 밝히며 "개인적으로 킨들 팬이다. 나에게 읽는 즐거움을 되살려줬다.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게재했다.

 

M. 조베이라는 사용자는 489라는 가격이 학생들에게는 지나치게 비싸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킨들 DX를 살 예정이다. 교과서 무게만 심할 때는 7kg을 상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싼 가격 때문에 주저하고 있다"라고 기술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킨들 DX가 컬러 스크린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하며 화보나 요리책 시장을 놓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와이어드닷컴의 전문 리뷰어 스티븐 레비는 지난 9일 게재한 리뷰 기사에서 DX가 킨들 2에 비해 2.5배나 큰 면적의 스크린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러면서도 휴대성이 훌륭하다. 손목을 결코 괴롭히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DX가 이전 제품들과 달리 PDF 문서와 호환된다는 점에 호의를 표했다.

 

그는 "DX가 PDF 문서와 MS오피스 파일을 탁월하게 재생해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킨들 DX가 비즈니스 시장과 함께 학생 시장을 겨냥하면서도 아직 교과서 콘텐츠에 대한 대응이 부진하다는 점, 또 미래의 잡지나 신문을 표시하기에 화면의 미려함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이 중에서도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비싼 가격이다.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한다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철학과 상충된다"라고 평가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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